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이에요! 요즘 맛집이라 하면 웨이팅은 기본이죠. 평소에 기다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도, 진짜 꼭 가보고 싶은 집이라면 꾹 참고 줄을 서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배고픈 상태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다들 공감하시죠?
그런데 가끔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맛있게 먹고 나올 때의 그 소확행! 오늘은 그런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즘 핫한 용산 맛집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특히 용리단길은 웨이팅 맛집이 몰려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중엔 ‘국내 최고 웨이팅’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곳도 있다고 해요. 거기에 BTS 수장 방시혁님이 다녀간 맛집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밥심이 선정한 용산 찐맛집 3곳, 함께 만나볼까요?
1. 쌤쌤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5 1층
영업시간 : 11:30 ~ 22:0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 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음)
메뉴 : JAMBON BEURRE PASTA 18,000원
쌤쌤쌤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김훈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창업 2년만에 연 매출 무려 60억을 달성한 핫플레이스 입니다. 메뉴를 보면 일반 양식집과 차이가 있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콘셉트로 다양한 이민자들의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메뉴 중 ‘HELLO AUNTIE SHRIMP OIL PASTA’가 있는데 미국 살 때 쉐어하우스 이모님이 해주셨던 새우파스타 맛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을 만큼 차별화 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라자냐는 모든 테이블에 있다는 후기도 적혀있을 만큼 인기메뉴입니다! 역시나 웨이팅이 길지만 어플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몽탄
위치 :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
영업시간 : 12:00 ~ 22:00
메뉴 : 우대갈비 32,000원
용산 맛집하면 빠질 수 없는 우대갈비 맛집이 있어요. 바로바로 몽탄 입니다! 몽탄은 오픈 전에 웨이팅을 해도 그날 저녁에 먹을 수 있다는 곳으로 유명하고 국내 최고 웨이팅을 자랑하는 맛집이라고 해요..ㅠㅠ 그 말은 즉슨 맛있다고 난리가 난 곳이겠죠??
몽탄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아서 웨이팅리스트 작성할 때 시간 지정이 불가능 하고 작성한 순서대로 입장을 하고 있다고 해요. 웨이팅리스트는 11시부터 접수 시작하지만 10시에 도착해도 웨이팅을 미리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 맛있는 걸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하나봐요.
우대갈비는 소갈빗살 중 가장 맛있는 진갈비를 활용한 양념육이고 마지막에 먹는 양파 볶음밥은 무조건 먹어야하는 필수코스라고 합니다.
3. 섬집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4가길 2 섬집
영업시간 :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메뉴 : 간장게장 38,000원
BTS의 수장 방시혁님도 방문하신다는 섬집. 방시혁님 뿐만 아니라 식객 허영만님, 풍자님도 인정한 맛집인데요. 풍자님은 유튜브 또간집에서 맛을 보곤 “밥 네공기도 먹을 수 있겠다”라는 말을 남길정도로 풍자님의 마음을 훔친곳 입니다~
반찬은 6종이고 그 중 명란젓도 나오며 미역국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돼지김치찜은 점심시간 이후에 가면 거의 품절이라는 후기가 있을만큼 인기있는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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