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살림브라더 왔어요. 귤 좋아하시나요? 귤, 집으려고 하면 어느새 껍질만 남아있는 경우 많죠?ㅎ_ㅎ 공감하시죠? 오늘은 그 귤의 비밀을 파헤쳐보겠습니다
브로들, 귤에 있는 그 하얀색 실 같은 거,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떼버리고 먹는 그 부분, 사실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리고 누군가는 떼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누군가는 떼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그 흰색 실! 오늘은 그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실의 정체부터 효과, 그리고 먹어도 되는지까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또 귤뿐만 아니라, 평소 헷갈리던 과일들의 올바른 먹는 방법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팁도 준비했어요. 이 방법만 알면 이제 과일 먹을 때 헷갈리지 않겠죠? 그럼 함께 건강하고 맛있게 과일 먹는 방법을 확인하러 GOGO~!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과일이죠! 보통 귤은 손으로 까서 먹는데, 그럴 때 귤 표면에 달라붙은 흰색 실을 본 적 있죠?
그 흰색 실의 이름은 바로 ‘알베도’입니다. 이 알베도는 쓴맛과 텁텁한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제거하고 먹곤 하죠. 살림브라더도 처음 듣는 이름일 수 있지만, 사실 알베도에는 비타민P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비타민P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로, 과일 중에서 유일하게 귤에만 포함되어 있어요. 이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예방, 노화 지연과 같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까지 있답니다. 몸에 이로운 효능이 가득하죠!
알베도와 함께 먹으면 귤 과육에 있는 비타민C는 물론, 비타민P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귤을 먹을 때 알베도를 떼지 않고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는 사실!
딸기도 귤과 함께 과일로 사랑받고 있죠! 그런데 예전에는 딸기의 제철이 봄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지금은 딸기의 출하량이 겨울에 가장 많고, 맛도 최고라 겨울 과일로 자리 잡았어요.
딸기를 자를 때는 세로로 자르는 것이 좋답니다. 딸기는 보통 가로보다는 세로로 길쭉하고, 초록색 꼭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아래쪽과 위쪽의 산도와 당도가 다를 수 있죠. 게다가 꼭지 부분에 가까워질수록 영양소가 더 풍부할 가능성도 높아요.
따라서 딸기를 가로로 자르면 맛과 영양소가 불균형하게 섭취될 수 있어요. 하지만 세로로 자르면 적당한 산도와 당도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꼭지 부분에 가까운 과육까지도 고루 먹을 수 있답니다!
바나나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이죠! 마트에서는 노란색 바나나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사실 조금 흐물흐물해지고 검게 변한 바나나가 당도가 훨씬 높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바나나를 구매한 후 2-3일 정도 실온에 두고 후숙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바나나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만약 후숙할 시간이 없다면? 급하게 바나나를 먹어야 한다면, 바나나를 ‘구워’보세요. 덜 익은 바나나는 타닌 성분 때문에 소화가 어려울 수 있는데, 구워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맛과 식감은 물론 영양소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죠!
브로들, 포도는 씨까지 먹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죠? 포도 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요. 이 폴리페놀은 치매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막거나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이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채소를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마련인데, 토마토는 좀 다릅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암 예방과 노화 지연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토마토를 익히면 리코펜의 함량이 증가하고, 그 효과도 더 잘 흡수된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니, 살짝 익혀서 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브로들, 과일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팁들 참고해서, 우리 모두 현명하게 과일 먹기로 약속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