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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힘 못쓴다’ 혹평 일색인 파워레인저 꽈배기 솔직 후기

최한솔 기자 조회수  

이제는 추억의 파워레인저까지..
GS25 신상 꽈배기 빵 리뷰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꽈배기
추억의 파워레인저..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당(≧∀≦)ゞ

최근 포켓몬 빵, 디지몬 빵 등 캐릭터 빵들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역시 추억이 지닌 힘이란…☆ 밥심이도 편의점 투어를 할 정도로 캐릭터 빵 구하기에 진심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파워레인저 빵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후다닥 다녀왔어요!

저는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인지라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추억의 파워레인저 제품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주변 GS25에 달려갔어요.

파워레인저 제품은 꽈배기 형식으로 출시되었고 초코크런치, 소보로, 딸기코코넛 총 3가지 맛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해요. 지금은 초코크런치 맛만 나온 모양이었어요. 그래서 더 기다릴 것도 없이 초콜릿 맛부터 준비해 보았습니다. 믿고 보는 밥심의 솔직 리뷰, 오늘도 봐주실 거죠~~!!!

손바닥만한 사이즈

파워레인저 꽈배기 빵은 GS25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편의점 냉장고 쪽에 있을 줄 알았는데 빵 코너에 있었어요. 가지런히 누워있었던 꽈배기 빵 2개를 얼른 겟합니다.

GS25
파워레인저 초코크런치 꽈배기
가격 : 1,700원

가격은 1,700원이고 65g입니다. 가격은 일반 캐릭터 빵이랑 비슷한 가격대였고, 칼로리도 275kcal로 평균 빵 칼로리랑 비슷한 것 같아요.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띠부띠부씰 왜 없어ㅠ

포장지에는 블랙 레인저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초콜릿 맛이라서 색이 비슷한 블랙 레인저를 넣은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어요. 포장지에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적혀 있어서 기대해봅니다.

먹음직스러워요

포장지를 오픈하면 초콜릿 꽈배기가 나와요. 그런데 띠부띠부씰은 없었어요.ㅠ 보통 캐릭터랑 콜라보하면 스티커가 있던데 없어서 굉장히 아쉽. 스티커보다는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꽈배기 위는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고 위에 크런치가 박혀 있는 비주얼이에요. 첫 느낌은 던킨 도너츠에서 볼 법한 느낌? 초콜릿 코팅 때문인지 꽈배기보다는 길쭉한 도넛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후한 인심

꽈배기의 길이와 무게를 측정해볼게요. 줄자로 길이를 재 본 결과 약 16.5cm가 나왔어요. 제 손 크기랑 비슷하니 평균 여성 손바닥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70g으로 포장지에 적힌 65g보다 5g 더 많이 나가는 무게였어요. 오히려 좋아. 이런 사소한 것에 행복해졌어요ㅎㅎㅎ

완벽한 크런치와 초코의 접착 상태

초콜릿 위에 박힌 크런치는 처음 볼 때 돼지바 크런치와 같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 번 씹으면 바삭할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크런치가 초콜릿 사이에 잘 박혀 있어 먹을 때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뒤집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초콜릿과 크런치의 완벽한 접착 상태. 크런치만 맛을 보면 바삭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빵 부스러기같이 눅눅했어요. 그래서 살짝 실망했던 것 같아요.

결이 살아 있어요

반으로 잘라볼게요. 꽈배기라서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여러 겹으로 빵 결이 이루어져 있어서 굉장히 폭신폭신해 보였어요.

내 꽈배기 돌려줘~~

한 입 딱 배어서 씹으면 달달한 초콜릿이 입 안에 퍼지는데, 적당히 달아서 좋았어요. 크런치는 맛을 돋운다기보다는 식감을 좀 더 좋게 만들고 예쁜 비주얼을 위해 넣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몇 번 씹으면 목이 막혀서 음료랑 같이 먹어야 합니다!ㅎㅎ 꽈배기라고 적혀 있어서 특유의 기름기나 바삭함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도넛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추억은 추억으로만..

포장지에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라 적혀있는데 맞긴 맞아요. 하지만 퍽퍽함이 동반되는.. 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빵 맛 나는 것 같아요. 스티커라는 매력 요소도 없고, 맛도 그저 그래서 저는 오늘 먹은 걸로 만족할게요!

에디터K ★★ 별 2.5개 / 재구매 의사 없음

예상과 달리 담백한 맛이 의외였어요. 꽈배기에 유분기가 적어서 푸석한 편이에요. 꽈배기 특유의 기름진 느낌을 생각하고 구매했다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초콜릿은 부드럽게 살살 녹는st가 아니라 옛날 초콜릿 재질이고 크런치처럼 보이는 토핑도 바삭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애매하고 밍밍한 느낌이에요ㅠ

에디터B ★ 별1개 / 재구매 의사 없음

분명 봉지에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했는데 그 식감 어디로 간 것일까요.. 빵이 너무나 퍽퍽해서 놀랐어요.. 위엔 눅눅한 크런치라 그런지 퀄리티도 별로라고 느껴졌어요ㅠㅠㅠ 재구매 의사는.. 더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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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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