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연예인 목격담이 쏟아진다는 ’24시’ 영업 식당

야식이 제일 맛있고
밤에 먹어야 맛있는 거
모두 알죠?ㅎㅎ

새벽에도 연예인 목격담이 쏟아진다는 24시 영업 식당

새벽에도 손님 많다는 곳은?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다아~ 여러분은 밤에 야식 먹는 거 좋아하시나요? 밥심은 야식 먹는 거 무지무지 좋아해요. 왜 밤에 먹어야 더 맛있는 걸까요? 똑같은 치킨을 먹어도 야식으로 먹는 게 더 맛있는 고런 느낌..ㅎㅎ

하지만 먹고 싶어도 밤이면 다 문을 닫아서 배달을 시켜 먹거나 하는데 한 9시 – 10시만 되도 밥집은 문을 닫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밥심이 24시간 영업하는데 맛있기까지 하는 곳을 소개해 드릴 거예요. 아무 때나 찾아가도 문 닫지 않고 나를 반겨주는 맛집은 어디일지?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맑은 국물의 소고기국밥 맛집

1. 태평소국밥

위치 :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메뉴 : 소국밥 8,000원 / 육사시미 11,000 ~ 16,500원

소고기뭇국 느낌이 나는 맑은 국물의 소고기국밥이에요. 태평소국밥을 먹으러 대전까지 내려가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퀄리티 좋은 곳! 그래서 웨이팅은 있지만 매장도 넓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회전율도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소국밥은 소고기 양지와 사태가 섞여있고 고기 양이 많다고 해요. 얼큰한 국물을 드시고 싶다면 소 내장탕 추천해 드립니다~

육사시미는 선택이 아닌 필수!

많은 사람들이 국밥 먹을 때 육사시미를 많이 시켰더라고요. 육사시미는 쫀득한 육질과 담백해서 육사시미는 필수라고 하는 리뷰들이 많았어요!

육향과 참기름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씹을수록 찰진 식감이라고 해요. 가격이 저렴한데 퀄리티도 좋아서 테이블마다 시킬 정도로 사람들이 만족한 메뉴입니다.

새벽에 먹어도 부담없는 설렁탕

2. 서울깍두기

위치 : 광주 동구 서석로 41-1 서울깍두기 충장로점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메뉴 : 설렁탕 11,000원 / 갈비탕 20,000원

새벽에 먹어도 부담 없을 것 같은 뽀얀 국물의 설렁탕! 서울깍두기 설렁탕은 국내산 牛 사골과 최상급 양지고기를 장시간 삶아서 우려된다고 합니다.

뜨끈한 국물에 깍두기는 최고

사골국물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약이 되는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뜨끈한 국물에 잘 익은 깍두기 하나 올려멱으면 몸보신 한 번에 되는 느낌의 맛이라고 해요~

서울깍두기는 체인점으로 영업하는 곳이 많으니 찾아보시고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모든 매장이 24시인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

연매출 150억원 기록한 새벽집

3. 새벽집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01길 6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메뉴 : 꽃등심 72,000원 / 육회비빔밥 14,000원

이름과 어울리게 연중무휴인 새벽집! 새벽집은 소고기와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얼마나 유명하냐면 육회비빔밥에 힘입어 2015년 연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해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리뷰가 있고 육회비빔밥엔 육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6-7가지의 다양한 야채들이 있어서 다채로운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함께 나오는 선지 해장국과 비빔밥의 조합은 굳

육회와 야채가 가득하여 밥이 보이지 않고 고추장으로 간을 하여 한식을 먹고 싶을 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며 함께 나오는 선지 해장국은 작은 뚝배기에 제공되어 육회비빔밥과의 조합이 아주 좋답니다!

연예인들이 새벽시간에 많이 찾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톱스타가 내한하여 들렀다고 하네요~

서울 3대 감자탕이라고 소문난 감자탕맛집

4. 소문난성수감자탕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메뉴 : 감자탕 (소) 26,000원 / 뼈추가 10,000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님도 인정한 감자탕! 서울 3대 감자탕 집 중 한 곳으로 방문자 리뷰가 8,600건이 넘어가는 소문난 맛집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도 있는 곳인데요. 24시 연중무휴니까 늦은 시간에 가면 사람이 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

번호 표나 대기 명부가 없어서 줄을 서 있으면 온 순서대로 안내해 준다고 하는데 온풍기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돼지 등뼈가 꽤 큰 편이며 살이 잘 발리는 것과 고기 양도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고기를 다 먹으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죠! 바로 직원분들이 손수 떠주시는 수제비에요!

수제비는 3,000원만 추가하면 되는데 쫄깃쫄깃한 것이 국물이랑 먹으면 찰떡궁합이라고 해요. 수제비는 꼭 먹고 오는 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