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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편의점 신상! 귀여운 생김새로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 있어요. 바로 ‘볼 빨간 사과 만쥬’! 조그마한 것이 과연 맛도 있을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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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간식 코너에서 쉽게 발견했어요. 저는 사실 밤만쥬만 사 먹어봐서 되게 기대하고 있는 중이에요.(>_<) 옆에 있는 오귤오귤 만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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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에 900원, 3개 2,700원에 직접 구매! (광고 아녀요.. 아까 매장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다가 한소리 들었다며.. 밥심언니는 언제나 ‘솔직’ 후기! ☆)
사이즈에 비해 가격이 나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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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앙금이 59.8% 함유돼있네요. 영양정보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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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의 모습과 똑 닮았죠!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울 정도예요. (하지만 단 한 톨도 남기지 않았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사과향이 퍼지는데요. 생김새도 매우 비슷해요. 사과의 꼭지 디테일까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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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둘러봤어요. 빨간 사과의 속살, 껍질의 색감과 아주 흡사해요. 약간 단단하면서 만지면 손자국이 조금 남는 말랑함이에요. 느낌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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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의 지름은 4cm, 무게는 36g이에요. 정말 초미니 한 사이즈예요. 한 입 컷 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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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애플 민트 잎을 꽂아보았는데 진짜 사과처럼 생겼어요!! 이게 만쥬인지 사과인지 진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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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올려놓으면 이 정도 사이즈예요! (밥심 언니 손은 큰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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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를 칼로 잘라보았어요. 칼질이 아주 스무스~하게 잘 되어요. 앙금으로 꽉 찬 단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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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꾸욱 눌러봤는데 아주 쉽게 으깨지더라구요. 먹자마자 입에서 사르르 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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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귀여운 걸 봐서 심장이 쿵쾅대네요. 빨리 맛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입 먹고 싶나, hoxy~?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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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으니 잇자국이 남는 식감이에요.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맛은 사과잼 쿠키, 사과파이 등에 들어가는 약간 인위적인 사과잼 맛 있죠? 딱 그 맛이 섞인 만쥬 맛이에요. 적당히 달달한 맛이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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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달달한 앙금 맛이 먼저 나고 뒤이어서 사과향과 사과 맛이 나요. 사과 맛이 진하지는 않은 편!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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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 의사 : 50% 내 돈 주고는 안 사 먹을 듯. 천 원이 굴러들어온다면 사 먹을 것 같다!
별점 : ★★★☆☆
귀엽고 아기자기한 볼빨간 사과 만쥬를 먹어보았어요. 달달하니 맛 좋네요! 귀여워서 식탁에 올려놓기만 해도 보기 좋을 것 같아요. 근데 한 입 크기 사이즈에 900원이라서.. 저는 길 가다가 천 원을 줍게 된다면 그때 사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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