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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은 많이 먹어봤지만, 파 빵은 많이 낯설죠! 연예인 양세형 씨가 한 방송에서 선보여서 극찬을 받은 파 빵이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따라 해 보았어요. 함께 보시죠!
![출처: SBS '맛남의 광장'](https://cdn.kwire.co.kr/kwire/2020/04/17110519/contentv_bobsim_3397_cxU1QAd6mR_2_0-1.webp)
방송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씨의 극찬과 빽다방에서 팔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은 ‘파게트‘에요. 이런 레시피를 만든 양세형 씨.. 천재인가요?
파게트 만들기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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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대파(한단), 바게트 빵, 버터, 크림치즈 (3숟가락), 마요네즈 (2 숟가락), 연유 (2숟가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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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를 적당한 크기도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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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버터를 2숟가락 정도 녹인 후에 파를 달달 볶아주세요.
이때부터 벌써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솔직히 그냥 빵에 파 볶은 것만 얹어먹어도 맛있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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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크림치즈 3 숟가락, 마요네즈 2숟가락, 연유 2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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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버터에 볶은 파를 소스와 함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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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맞게 소금과 설탕을 조금씩 추가해도 좋다고 해요. 크림치즈, 마요네즈, 연유, 버터에 볶은 파까지 들어간 파 소스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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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빵에 만든 소스를 얹어주세요. 저는 아주 듬뿍 올렸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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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3조각에 올렸더니 소스가 많이 남았어요. 한 판 더 구워도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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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설정하고 10분 동안 구워주세요. 중간중간에 타지 않을까 열어봤는데 별로 안 타더라고요! 그냥 10분 설정해 두고 다 되면 꺼내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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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기다리면 파게트 완성! 꺼내자마자 냄새부터가..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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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먹자마자 바삭한 식감에 반해버렸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바게트 식감이 진짜 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세상 바삭바삭해서 씹는 소리가 귓구멍에 울려요. 하지만 속은 소스를 머금어서 굉장히 촉촉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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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소스는 혁명이에요. 크림치즈의 고소함과 마요네즈의 짭짤함과 연유의 달콤함이 만나 맛의 어벤저스가 되었어요. 중간에 씹히는 파는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이라서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소스를 듬뿍 올려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파가 느끼함을 덜어주는 것 같아요. (근데 한 번에 3조각 다 먹으면 좀 느끼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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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늘 바게트 사 먹지 말고 집에서 파게트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집에 있는 꿀에 한번 찍어 먹어 봤는데 이 또한 잘 어울리네요. 도대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파게트.. 앞으로 파게트덕후 할래요!
집에만 있느라 심심해지신 여러분 양세형의 ‘파게트’ 한번 만들어 먹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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