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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올해의 마지막 신상을 출시했습니다! 메뉴는 치킨인데 그냥 치킨이 아니죠- 바로 오븐치킨입니다ㅎㅎ 잊을만하면 출시되는 것 같은 KFC표 오븐 치킨! 같이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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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 2조각 세트 구성으로 선택! 지난 7월에는 양념으로 통다리 구이가 나왔었는데, 그때보다 400원 가격이 올랐네요! 양념이 없어서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물가가 그사이에 올라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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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개로 구매했을 시에는 1조각당 4,300원이고 밥심은 행사가로 2조각 6,900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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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다리 구이라는 제품명에 맞게 다리는 장각 부위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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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특별할 것 없는 닭다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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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뜯기 전에 무게를 재보니 170g 정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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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뼈를 기준으로 길이는 대략 1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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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부위의 넓이는 8cm 정도예요. 작은 크기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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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에도 후추 시즈닝이 강하게 되어있던데 살코기 사이사이에도 적지 않은 양의 후추가 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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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결은 닭다리이기도 하고 염지도 되어있어 그런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요ㅎㅎ 대신, 밥심 입맛에는 염지가 좀 강해서 짜게 느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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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구운 닭이라 튀김옷이 없으니 확실히 얇은 껍질인데요. 바싹 구워져 바삭하다기보다는 촉촉(?)한 식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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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추천해준 것처럼 그레이비소스랑 찍먹 해보았는데요.
그레이비소스 특유의 기름진 듯 한 맛 덕분에 짠맛이 좀 중화되는 느낌이라 밥심 입맛에는 더 잘맛더라고요! 예전에 필리핀에서 먹던 KFC가 떠오르는 맛이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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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shim
재구매 의사 : 있음, 한정 판매 메뉴라 기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은 더 사 먹을 것 같아요.
별점 ★★★
가격대는 저렴하다기 보단 딱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정말 딱 오븐치킨 맛이라서 너무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f(^_^;
오히려 밥심은 무난해서 올해 출시되었던 KFC 신메뉴들 중 가장 괜찮게 먹었습니다!ㅎㅎ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그레이비 소스는 필수
별점 ★★★
만화영화에서 나온듯한 비주얼로 손에 들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잘 구워진 껍질 부분은 바삭한편이고, 닭고기라 속살엔 육즙이 많아요.
양념대신 시즈닝을 강하게 한 제품이라 깔끔하게 먹기 편한데, 소금구이처럼 짠맛이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맛만 거의 느껴지기 때문에 그레이비 소스랑 먹는걸 추천해요. 아니면 너무 평범한 맛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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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의 시즈닝이 들어간 KFC만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담았다고 했지만, 후추 맛밖에 나지 않았던 치킨이었습니다ㅋㅋ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고 딱 무난해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 같아요. 옛날 시장 입구 트럭에서 팔던 전기구이 통닭 같은 맛이랄까요~?
최근에 출시한 감튀부터 골드문 버거까지 맘스터치를 따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인지 이번엔 정말 KFC다운 신메뉴를 내놓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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