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해져 디저트 절대 강자라고 불리는 투썸 플레이스에서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아직 듣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고요? 그럴 줄 알고 밥심이 가져왔습니다!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작년에도 본 것 같은 오늘의 주인공은 ‘생딸기 가득 타르트’로 올해 재출시되어 다시 등장한 제품이에요! 가득 올려진 딸기와 화사한 케이크들로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았어요.ㅋㅋ
박스를 열어보니 바닥과 한 몸이 되어있던 타르트! 아마 쓰러지지 말라고 매장에서부터 딱 고정시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제품 정보
밥심은 조각 케이크로 구매하였는데요. 가격은 6,900원으로 보통 투썸 케이크들보다 약간 더 비쌌어요. (참고로 홀케이크 가격은 36,000원입니다!)
케이크를 떼려고 보니 케이크 밑면에 시럽이 뿌려져 있었어요.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것처럼 시럽으로 케이크를 고정시킨 것 같아요!
‘생딸기 가득 타르트’는 한 조각 당 335kcal로 타르트, 베리 무스, 화이트 시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케이크 위에는 반으로 커팅되어 있는 5개의 딸기들이 올라가 있어요. 딸기는 무르지 않고 단단했어요. 맛은 설탕 시럽 때문인지 달달했는데 딸기 자체는 약간 싱거운 것 같더라고요.ㅎㅎ
화이트 시트를 감싸고 있는 베리 무스 크림은 생크림 하고 섞인 것 같이 부드러운 질감이었어요. 적당한 당도로 새콤달콤해서 가볍게 먹기 좋더라고요. 정말 봄에 껑충 다가온 느낌이었달까요~?
타르트 자체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타르트지는 바닥까지 깔려있지 않고 끝에만 두껍게 있었는데요. 바삭하고 꾸덕해서 약간 퍽퍽한 느낌이에요.
타르트랑 붙어있는 크럼블도 바삭해서 식감이 더욱 좋았어요! 하지만 부스러기가 우수수 떨어지니 다들 조심하시길-★
딸기 무스 사이에 있던 화이트 시트는 생각보다 퍽퍽한 느낌이 강했어요. 타르트랑 같이 먹을 때는 케이크 느낌이 없었는데 시트랑 베리 무스만 먹었을 때는 딱 케이크 같은 느낌이었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상큼하고 달달한 크림이 타르트와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타르트와 시트가 촉촉한 편이 아니라서 음료는 필수예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비주얼을 따라가지 못했던 케이크였던 것 같아요. 크림에 타르트까지 달아서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면 끝까지 못 먹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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