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커피 하면 어떤 과자가 떠오르시나요? 밥심은 단연 로투스가 생각나더라고요ㅋㅋ 커피 찰떡 과자가 뚜레쥬르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해서 밥심이 다녀와 보았습니다! 이번 뚜레쥬르의 신상~ 같이 보러 가실까요?
이번에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디저트가 신메뉴들의 콘셉트인 것 같아요. 총 3가지 메뉴 중 밥심은 로투스가 콕콕 박힌 메뉴로 가져왔습니다.
제품 정보
제품명에 로투스가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냥 카라멜 버터쿠키바였어요. 브라우니 비주얼인데 쿠키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가격은 3,000원이었습니다!
홈메이드 스타일이라고 하더니 포장도 정말 집에서 포장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ㅋㅋㅋ 그런데, 과연 이게 좋은 것 인지..!
쿠키바의 윗부분에는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요. 먹어봤을 때 맛은 거의 안 나서 그냥 데코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크기는 길이 8cm에 높이 2cm 정도인데, 3,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작은 거 아닌가 싶었어요..ㅎㅎ
측면에서 보면 3층으로 나뉜 것처럼 구분이 되어 보이는데, 지금 보니까 살짝 시루떡 같기도 하네요ㅋㅋㅋ
왼쪽이 밑, 윗면 질감이고 오른쪽이 중간 부분 질감이에요. 왼쪽은 진짜 로투스를 부셔놓은 것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비스킷 질감이고 오른쪽은 브라우니처럼 꾸떡한데 조금 더 기름진 질감이었어요.
한입 먹어보니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이 느껴졌는데, 그 기름기가 다이제를 부셔서 뭉칠 때 나오는 그런 기름기랑 비슷했어요! 그래서 인지 먹을 때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지더라고요ㅋㅋ
너무 달고 느끼해서 찰떡 친구 커피를 가져와서 찍먹 해보았는데요. 여러분 이걸 드실 땐 커피 꼭 챙겨주세요..! 느끼한 맛이 확실히 잡혀서 맛이 괜찮아지더라고요. bb 마시멜로우도 얹어서 먹어봤는데, 커피랑 먹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생각보다 너무 달고 느끼해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가격에 비해 크기가 좀 작지 않나 싶어요…ㅎㅎ 신제품을 먹어본 걸로 만족합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반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지만 로투스 아니랄까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식후에 간단하게 커피랑 먹을 디저트를 찾을 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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