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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유용한 간장 활용법! 이 글로 완벽 정리해드립니다

최한솔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살림브로입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요리 자주 하시나요? 저도 다양한 국과 반찬을 집에서 직접 해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식 요리의 기본 중 기본, 바로 ‘간장’이죠! 그런데 여러분, 간장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요리를 좋아하지만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등 종류가 너무 많아 저도 늘 헷갈리곤 해요ㅠㅅ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꼭 알아야 할 3가지 간장 종류와 각각의 사용법을 준비했답니다! 진간장과 국간장, 그리고 양조간장은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함께 알아볼 거예요★ 또 각 간장별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도 알려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살림브로의 꿀팁을 놓치지 마세요! 그럼, 레츠고=3

양조간장

  • 맛과 향이 풍부해 ‘왜간장’이라고도 불림
  • 만두나 부침 요리 소스, 나물 무침, 샐러드 드레싱 등에 주로 사용

양조간장은 콩 또는 탈지대두에 쌀과 보리 등을 섞어 미생물과 균을 띄운 뒤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듭니다. 전통 한식 간장과 달리 기후나 시간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지 않고, 공장에서 효소를 활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어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 처음 대량 생산되었고, 국내에 들어오면서 ‘왜간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숙성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사이이며, 뒤에서 설명할 국간장에 비해 염도가 낮고 숙성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에요.

색은 진하지만 염도가 낮은 양조간장은, 주로 열을 가하지 않는 무침이나 소스, 간단한 조림 요리에 사용됩니다. 또한 나물을 빠르게 볶을 때도 잘 어울리죠!

양조간장은 주로 ‘찍어 먹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간장이에요. ‘찍먹용’이 뭔지 궁금하시죠? 만두를 간장에 찍어 먹을 때 바로 이 간장을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선 회나 전, 부침 요리 등을 찍어 먹을 때도 양조간장이 딱이에요

국간장

  • 염도가 높아 짠맛이 강하지만 색은 옅음
  • 주로 국, 탕, 찌개, 나물 무침 등에 사용

국간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키고, 그 발효액을 끓여 만드는 전통 간장입니다. 색은 옅지만 짠맛이 강한 것이 큰 특징이에요★ 앞서 소개한 양조간장이 ‘왜간장’이라 불린다면, 국간장은 이를 구분하기 위해 ‘조선간장’이라고도 불렸답니다.

‘국간장은 국에 쓴다!’ 외우기 쉽죠? ㅎㅎ 국간장은 국물 요리의 간을 맞출 때 주로 사용되는데, 음식의 색을 변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간이 잘 배어 국물용으로 최적이에요. 국물이 너무 싱거울 때 국간장을 넣어 간을 조절하곤 하죠!

특히 국간장은 색이 옅어 음식 본연의 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해요. 간은 딱 맞추면서도 색은 변하지 않는 국간장의 매력, 꼭 기억하세요!

이제 국간장을 활용한 요리들을 살펴볼까요? 국간장은 주로 미역국, 콩나물국, 떡국, 조개탕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쓰인답니다>< 여기서 밥심의 꿀팁 하나! 국간장은 단순히 ‘국물 간 맞추기’에만 쓰이는 게 아니에요. 나물 무침 같은 요리에도 자주 활용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진간장

  • 감칠맛이 뛰어나고, 열을 가해도 맛이 잘 변하지 않음
  • 조림, 볶음 등 열을 가하는 요리에 주로 사용

진간장은 말 그대로 ‘진한 간장’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ㅎㅎ 사실 진간장은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섞어 만든 혼합간장에 속한답니다.

특히 진간장은 국간장을 5년 이상 숙성시켜 깊고 단맛이 풍부한 간장인데요. 대부분의 간장은 열을 가하면 맛이 변하지만, 진간장은 오랜 숙성 덕분에 열을 가해도 맛이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또 짠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강조되는데, 요리할 때 우리는 이 단맛을 ‘감칠맛’이라고 부르죠~ 이 깊은 감칠맛이 진간장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진간장은 어떤 요리에 쓰일까요? 후후, 진간장은 열을 가하는 거의 모든 요리에 활용된답니다~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께는 진간장이 그야말로 빛과 같은 존재! 열에 강해서 찜, 볶음 등 맛과 색을 살려야 하는 요리에 딱이에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찜닭, 코다리조림, 어묵볶음 등이 있죠~

짜잔! 이렇게 해서 오늘은 평생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간장 사용법을 정리해봤어요. 어떠신가요? 같은 ‘간장’이라도 쓰임새가 이렇게 다르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제 살림브로는 간장 때문에 헷갈릴 일 없을 거예요! 오늘 배운 간장 꿀팁, 꼭 메모해두세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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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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