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1위’ 또간집에서 풍자가 엄지척한 대구 현지인 맛집

홍경진 기자 2023.01.13 조회수

신선한 고기만 고집한다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의
전국 육회 & 뭉티기 맛집

한국은 전통이 깊은 만큼 다양한 음식과 조리 방법이 있는데요~ 굽고 삶고 찌는 것은 물론! 날 것으로 먹는 것도 많죠. 그 중에서도 육고기를 날 것으로 먹는 문화는 전세계 유일무이하죠!

육고기를 생으로 먹는다고 하면 흔히 육회를 떠올리실텐데, 대구에서는 육회 말고도 다른 음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바로바로 뭉티기! 그럼 오늘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뭉티기 맛집을 알아볼게요. 추가로 뭉티기의 사촌 뻘 육회 맛집도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집중 ㅇ_ㅇ!

신림정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248
매일 10:00 – 22:00 (breaktime 15:00 – 16:00)
한우생고기 45,000원

한우를 날 것으로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육사시미, 육회, 뭉티기 등등! 언젠가부터 슬금슬금 대구 뭉티기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최근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신림정이 나오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일반 육회화 뭉티기는 도축일과 구입일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육사시미와 육회는 도축장에서 고기를 분류 후 완료된 걸 경매로 구매해요. 따라서 하루가 경과된 고기이죠. 그러나 뭉티기기는 당일 도축한 소를 직접 납품 받아요.

정말 신선하다는 증거는 바로 검붉은 빛깔의 육질! 정말 엄청난 찰기가 보이시나요오..ㅇ_ㅇ 정말 식감과 육질이 남다른 신림정 뭉티기.

부촌육회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매일 10:00 – 21:50 (breaktime 16:00 – 17:00)
육회 19,000원 / 육회낙지탕탕이 32,000원

부촌육회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육회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육회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육회하면 광장시장을 떠올릴 정도로 광장시장 육회는 유명하죠. 게다가 광장시장 육회집 중에서도 부촌육회는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었어요ㅇ_ㅇ

1965년 개업하여 광장시장에서만 60년을 지키며, 3대째 맛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육회 맛집이에요. 맛집의 비결은 바로 매일 아침마다 공급받는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따라서 그 어느 집보다 고소함과 신선한 맛이 일품이에용.노른자 하나 톡 터트려 육회를 비벼 먹는 그 맛이란 bb

이곳에선 육회 뿐만 아니라 육회 물회, 육회 비빔밥, 육사시미 등 한끼 식사로도 가능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따라서 안주 외에도 식사도 가능하니까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