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헬로~ 브로들~! 살림브로가 또다시 귀환했어요요! 🎉
여러분은 아침 식사,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살림브라더는 매일 아침을 꼭 챙겨 먹으려고 의지는 불태우지만… 현실은 번번히 실패! 😢 아니 아침이 왜 이렇게 바쁘고 정신없는 거죠? 뭐 하나 해 먹는 것도 일입니다, 진짜루.
혹시 저처럼 자취하는 브로가 아니라, 가족 챙기느라 분주한 브로들도 있나요? 출근 준비시키랴, 등교 준비하랴—그 와중에 아침밥까지 챙기려면 진짜 슈퍼히어로 급 바쁨 인정이죠.
그래서 오늘은! 바쁜 아침에도 SSAP 가능! 뚝배기? 노노~ 그릇조차 필요 없는! 바로 초간단 전자레인지 계란찜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 🍳
진짜로… 이것만 있으면 “아 나 오늘도 아침 챙겨 먹었다~”는 만족감 뿜뿜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브로들~ 아침 혁명 함께 하러 고고씽~!! 🚀💨

준비물 진짜 간단해요. 계란과 우유만 있으면 끝. 이게 계란찜이 되냐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해먹어 보세요! 뚝배기에 하는 계란찜보다 몇 배는 간단하고 부드러워서 매일 해드실지도 모르니까요 ㅎ_ㅎ
이외의 추가 재료는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살림브라더는 기본적인 간을 위한 소금과 뒹굴거리던 파를 준비했어요. 계란찜은 냉장고 털이 하기에 딱 좋은 재료잖아요? 조금 여유가 있다면 집에 남은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도 넣으면 GOOD!

먼저 우유를 컵에 덜어주세요. 1/2 정도나 1/3정도만 남기면 OK. 살림브라더는 반에서 조금 더 우유를 덜어냈어요. 남은 우유는 아침을 먹으면서 한 잔 하면 딱!
우유의 비율은 얼마나 부드럽게 먹을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계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우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질수록 더더 부드러운 계란찜이 나온답니다!
비율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한 번 살람브라더의 비율 따라하고 취향껏 조절해보세요 ㅋ_ㅋ

이제 계란을 풀어줄건데요~ 보울에 계란 3-5개 깨주세요. 요 계란 비율도 우유에 비율과 양에 따라 취향껏 조절하면 돼요. 살림브라더는 아까 우유 1/2보다 조금 더 덜어냈고, 계란은 3개 사용했어요.
이제 계란을 쉐킷쉐킷해서 잘 풀어준 후에 소금으로 간 해줄게요. 소금 한 꼬집 투척 완.
살림브라더는 예쁜 사진을 위해 보울을 사용해 계란을 섞어줬어요. 여러분들은 바로 우유팩에 계란 입수시켜도 상관 NO. 바쁜 아침 설거지 할 시간도 힘도 없으니까 빨리빨리 대충 하자구요~

이제 취향과 상황에 맞는 각종 토핑 추가하면 돼요. 집에 있는 대파가 있어서 대파 가위로 슥슥 잘라 넣어줬어요. 당근이나 햄, 맛살 등등을 추가하면 조금 더 풍성하고 맛있는 계란찜이 된답니다~
취향껏 토핑 넣은 후에 계란물을 우유에 넣어주세요. 아까 처음부터 우유에 계란을 넣어도 괜찮다고 한 이유가 바로 요기에요. 어짜피 계란물 풀어서 우유에 들어가거든요 ㅋ_ㅋ
그래도 우유각 내에서는 계란이 잘 풀어지지 않는다거나 넘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해주는 센스!

이제 계란물 넣은 우유 한 번 잘 저어준 후 입구를 닫아줄게요. 그냥 닫기만 하면 찌는 효과가 덜하므로, 사진과 같이 뚜껑을 닫고 다시 한 번 더 눌러주세요!
그렇다고 테이프를 붙이거나 단단하게 고정시켜줄 필요는 없어요. 요렇게 대충~만 해줘도 충분히 맛있는 계란찜이 나올 뿐더러.. 아침엔 귀찮잖아요★ 최대한 쉽게쉽게 가자구요~!

이제 기다림의 순간이에요. 계란찜 양에 따라서 6-8분 돌려주면 돼요. 살림브라더는 욕심껏 계란 3개와 우유 절반을 넣었기 때문에 8분 돌렸어요.
7분째에 꺼내서 슬쩍 봤는데, 그 때도 충분히 익긴 했더라구요! 그러나 살림브라더는 조금 더 단단하게 먹고싶어 1분 추가로 돌렸답니다~ 요 전자레인지 시간도 유동적으로 조절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짠@@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계란찜 완성이에요-! 완전 계란찜 비주얼 장난 아니죠? 우유가 들어가 부드러운 것은 물론이고 계란이 무려 3개나 들어가 계란 향도 충분히 나는 것이 완전 살림브라더 스타일 저격 탕탕!
게다가 바쁜 아침에 노오븐을 넘어선 초간단 노그릇(?) 요리라면 말 다 했죠. 이렇게 쉬운데도 이렇게 맛있다면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건강까지 보장되니 안 먹을 이유 없단 말입니다아~

오늘은 살림브라더와 함께 초간단 우유 계란찜 레시피를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간단함을 강조하기 위해 아침에 제격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점심 저녁 야식 언제든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기 좋은 요리에요.
너무 간단하니까 브로들도 한 번 도전해봐요.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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