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브로들! 살림브라더입니다ㅎㅎ
혹시 ‘복세편살’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바로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줄임말인데요~ 요즘처럼 사는 게 참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살림브로가 여러분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물론 ‘복세편살’이라는 말이 단순히 편하게만 살자는 뜻이라기 보다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보자”라는 건데요, 살림브로는 여기에 살짝! ‘편리함’을 얹어서 해석해볼게요ㅎㅎ
혹시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소소한 변화로 큰 편리함을 느꼈던 순간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 소개해드릴 꿀팁들을 알게 된 이후로, 정말 삶이 한층 편해졌답니다! 여러분도 혹시 그런 경험 있으셨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팁들, 몰랐다면 꼭 알아가시길!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 먹다 남은 피자, 새 피자처럼 먹기
피자 진짜 맛있는데 혼자서 한판 좀 힘든 경우 있죠? 그러면 남기고 다음날에 먹는데 이 피자가 당일에 엄청 맛있게 먹은 피자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고 맛없어지잖아요.
그럴 때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고 물을 떠서 같이 돌려보세요. 전자레인지에 피자만 넣으면 딱딱해져서 돌리기 전보다 더 맛이 없어지는데 물이랑 같이 넣으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한 가지 더!
이건 살림브라더가 꼭 해먹는 방법인데 프라이팬에 물 조금 넣고 구워준다면 완전 새 피자가 된다니까요? 아니 심지어 더 맛있어져요. 피자 밑은 바삭하고 위엔 촉촉해지는 게 정말 신세계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눅눅한 과자 바삭하게 먹기
피자와는 반대로 과자는 그냥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눅눅했던 과자도 손쉽게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눅눅한 과자가 싫어서 다 먹지도 않고 버리셨던 분들~ 버리지 말아요. 절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과자를 먹을 수 있어요. 전 지금 돌리고 오겠습니다ㅋㅋ 그리고 눅눅한 김도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 입구가 좁은 보온병 세척하기
입구가 좁아서 손이 들어가지 않은 보온병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제대로 닦아도 빈 보온병에 냄새가 나기 쉬운데 베이킹소다? 식초? 너무 귀찮잖아요.
이럴 땐 계란 껍질을 부숴주세요! 우리가 사용할 건 계란 껍질이랍니다. 계란 껍질을 손이나 도구로 잘게 눌러서 부숴준 후 물과 함께 넣어서 shake it 해주면 돼요. 어디서 봤는데 껍질 안에 붙어있는 하얀 막 알죠? 그게 물때를 녹인다고 하네요~ 대박
계란 껍질은 믹서기 세척에도 효과적이니 식초와 함께 갈아주세요.

- 종량제 봉투 더 많이 넣기
분리수거가 안 되는 것들은 종량제 봉투에다가 넣어서 버리잖아요. 근데 이 종량제 봉투가 은근 비싸잖아요ㅠ 물론 몇백 원밖에 안 하지만 봉투에 쓰는 돈 왜 아까운 건지ㅋㅋㅋ
이 봉투 누구보다 꽉꽉 채워 넣고 싶을 때! 종량제 봉투 밑 부분에 가위나 뾰족한 것들로 작은 구멍을 뚫어보세요. 그럼 공기가 빠져나가서 더욱 많이 넣을 수 있어요! 대신 아주 작은 구멍으로~ 안 그러면 봉투 터져요!

- 스마트폰 터치 가능한 장갑 만들기
장갑 살 때 터치되는 장갑 사는 게 훨씬 더 편하죠. 터치 가능한 장갑 샀는데도 터치가 잘되지 않아서 괜히 이거로 샀다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마치 사기 당한 느낌..ㅋㅋ
이럴 땐 과자봉지나 믹스커피 봉지 있죠. 그거로 얇고 길게 잘라준 후 터치할 손가락 부분에 장갑을 뒤집어 준 후 바느질해서 사용해 보세요. 터치 장갑 필요 없다니까요!

브로들 모두 정독했죠?! 살림브로는 이 스마트폰 터치 가능한 장갑 너무 신기한 거 같아요. 맨날 손 시려울 때 장갑 빼고 핸드폰 치고 이랬는데 이제 집에서 한 번 바느질하고 편하게 사용해야겠어요. 겨울에 손 시린 거 못 참아요..
장갑에 봉지 꿰매는 제 모습은 많이 웃길 것 같지만 그래도 편하게 살려면 해야죠. 하하 여러분도 이번 겨울에 도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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