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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시술 NO”…집에서 따라하면 ‘물광’ 피부→노화 늦추는 꿀팁

장라움 기자 조회수  

노화 늦추는 방법

출처: 디파짓포토

피부는 나이와 상관없이 관리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

어릴 때는 각종 유분기와 트러블, 나이 들어서는 노화로 나타나는 변화들을 신경 써야 한다.

많은 연예인들은 철저한 관리와 피부과 시술을 통해 데뷔 초반보다 더 젊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다양한 관리가 가능한 연예인과 달리, 우리가 피부 하나에 많은 투자를 하기엔 쉽지 않다.

하지만 피부과의 값비싼 시술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현재의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 과연 어떤 게 있을까?

1. 비타민C

출처: 디파짓포토

첫 번째로 비타민C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타민C는 피부의 구조와 외형을 지탱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면서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의 표피층에 영향을 주면 기미, 잡티, 화상을 유발하는데 이때 비타민C가 멜라닌 합성을 방해해 색소침착 개선을 돕기도 한다.

비타민 C는 딸기, 오렌지, 브로콜리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함유돼 있다.

만약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타민 C 영양제를 고려해 볼 수도 있으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저장되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 500mg에서 1000m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2. 파로씨추출물

출처: 디파짓포토

비타민 C·E는 숨 쉴 때마다 배출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엠머밀로 만든 ‘파로씨추출물’이 항산화 성분인 페룰산,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활성화 정도는 비타민 C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파로는 고대 유럽에서부터 재배된 곡물로 식이섬유를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60여 종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파로씨추출물 효능

출처: 디파짓포토

또 일부 연구에 따르면 파로씨추출물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유도해 장 건강과 소화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파로씨는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캡슐 또는 정제형으로 복용하며, 제품 기준에 따라 하루 1-2회 섭취하면 된다.

또는 파로씨추출물이 주성분인 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3. 수면크림팩

출처: 디파짓포토

60대의 나이에도 풍성한 머릿결과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박준금은 과거 한 예능에서 “1일 3팩을 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취침할 때도 팩을 하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 ‘바르는 수면 크림팩’을 이용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수면크림팩은 ‘마스크팩’ 사용을 번거로워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가 회복되고 재생되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줘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일상적 관리의 중요성

출처: 디파짓포토

지금까지 간단한 방법으로 피부 노화를 늦추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물론 피부과 시술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피부과 관리는 사람에 따라 부작용도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한 번의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건강까지 개선되는 일상적인 관리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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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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