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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 고수들이 꼭 산다는 다이소템 정체

김유현 기자 조회수  

헬로우~ 여러분, 혼자 살다 보면 괜히 서러운 순간 한두 번씩은 있잖아요? 저는 집 안 여기저기 생긴 작은 흠집이나 더러워진 자국만 봐도 왜 그렇게 속상하던지… 그렇다고 싹 다 리모델링할 수도 없고, 또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하하

그래서 오늘은! 집 안 곳곳에 생긴 ‘생활 상처’들을 셀프로 말끔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바로 우리의 든든한 친구 다이소가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제품들은 가격도 착하고, 사용도 간편해서 혼자 사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작지만 확실한 효과! 가성비 끝내주는 다이소표 셀프 집수리 아이템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보수용 방충망(1,000원)

혹시 집에 방충망에 구멍 송송 뚫려있으신 분들? 저희 집이 그래요. 진짜 누가 이렇게 뚫어놓은 줄 몰라ㅠ 솔직히 크기가 작아서 상관은 없는데 괜히 모기가 이 구멍 사이로 들어올 것 같고 그래서 좀 신경 쓰이거든요. 날씨 추워졌는데 모기 왜 안 사라지는 건지!!

이럴 때 다이소에서 보수용 방충망을 사서 붙여보세요. 2매가 들어있고 약 12X16cm 2매가 들어있어서 작은 구멍이 생긴 곳에 간편하게 사용해주기 좋아요. 다만 티는 난다는 점~

그런데 테이프처럼 생긴 것도 있더라고요? 사이즈도 다양하니 구멍난 크기에 맞춰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1. HOME 빠데 PUTTY(2,000원)

안 사용하는 못 자국들을 보면 괜히 꼴 보기 싫더라고요? 구멍 송송 뚫려있는 게 외관상으로도 별로잖아요. 그런데 이 홈 빠데 퍼티를 이용해 준다면 이 구멍도 메꿀 수 있답니다. 퍼티 자체의 색은 흰색이고 손쉽게 연마와 도색이 가능해요!

여기에 같이 사용해주면 좋은 스크래퍼도 다이소에서 판매해요. 얇고 울퉁불퉁한 게 보이면 별로니 퍼티를 짜준 후 스크래퍼로 펴주면 된답니다! 스크래퍼도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1. 타일 줄눈 보수펜(2,000원)

진짜 타일 사이가 하얗지 않고 까맣게 변해있으면 정말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괜히 더 더러워 보이고 사이에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도 잘 피기 좋은 위치잖아요. 그래서 이 줄눈 보수펜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매우 쉬워요. 타일 사이에 쭉 짜주고 튀어나온 부분은 그냥 닦아주면 되고 다 채우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완료 후에 물에 닿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8시간 정도는 충분히 말려줘야 한다는 점~

  1. 스위치 1구(2,000원)

오래 사용하다 보면 흰 스위치도 색이 바래잖아요. 이것도 정말 눈에 잘 띄는 거 아나요? 언제 이렇게 누리끼리해진 건지ㅠ 다이소에서 이 스위치도 구매 가능하답니다. 깔끔한 스위치 갖고 싶지 않나요? 스위치 변경이 시급합니다※

여러분 스위치를 변경할 땐 감전 위험이 있으니 무조건 차단기를 꼭 내려줘야 해요! 더러운 걸 교체해주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건강을 챙겨야죠. 스위치 교체가 어려운 작업은 아니니 한 번 사서 도전해보세요!

  1. 우드퍼티(2,000원)

집 마룻바닥에 생긴 찍힘 자국. 우드퍼티는 다크 월넛, 내추럴,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이 있는데 리뷰를 보니 색상을 맞춰주기 위해선 이 3가지 색상이 모두 있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두 가지 색을 사 간 분들도 나중엔 3가지 색상 모두 구매하고 왔다고 합니다.

색을 잘 맞춰줘야 어디인지 티가 안 나니까 투명 지퍼백이나 비닐 위에다 색을 배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색을 맞추기 쉽거든요~ 색만 잘 맞춰줘도 정말 티가 안 날수있으니 배합 잘 해봅시다!

그리고 우드퍼티는 가구의 찍힘을 메울 때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000원으로 장판 새로 바꾸는 느낌이지 않나요?

오늘은 다이소 집수리 아이템을 소개해봤는데요. 정말 간단한데 가격도 저렴해서 당장 집에 흠집 있는 곳을 찾아서 수리하고 싶은 욕구가 활활 불타오르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효과도 확실한 셀프 집수리 아이템. 저도 오늘 집에 어디 구멍 난 곳 없는지 확인해보고 구매하러 가려고요ㅋㅋ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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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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