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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국 출시해버린 ‘연돈의 볼카츠샌드’ 먹어본 솔직 후기

한송원 기자 조회수  

제주에서 검증된 맛
이제 육지에서도 가능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을 하나 꼽자면 바로 연돈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마어마한 웨이팅의 대명사이기도 하죠! 밥심도 무척이나 애정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번 연돈볼카츠의 신상 소식도 나오자마자 바로 접수해버림요. 무려 볼카츠샌드! 둑흔 ^.~

이번에 출시된 볼카츠샌드가 더 특별한 이유는요. 무려 제주 본점에서 선판매 후,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케이스라는 점! 일단 맛이 보장되었다는 뜻 아입니까 (ㅋㅋ) 어디 한번 그 맛 직접 확인해볼게요. 추울발!

매장 입구에서부터 밥심을 반기는 볼카츠 샌드 출시 소식. 빵 사이에 통통한 볼카츠가 쏘옥 들어가 있는 비주얼이라 괜스레 설레는 거 있죠? 더 지체할 거 없이 실물로 만나러 갑니다 =3

볼카츠샌드
– 가격 : 4,500원

주문 후 볼카츠를 바로 튀기는 만큼 약 6-7분 뒤에 짜란~ 밥심 품으로 온 볼카츠샌드♥ 포장으로 픽업했더니, 종이박스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혀 나왔네요.

포스터 비주얼은 조금 더 짧뚱한 느낌이었는데 실물로 마주한 볼카츠샌드는 우리가 잘 아는 일반 식빵 샌드위치의 모양으로, 반쪽씩 먹기 좋게 자른 형태였어요.

볼카츠샌드 위에는 파슬리까지 챠르르 뿌려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 입맛이 확 도는 거 있죠!

잠시 사이즈 체크 들어갈게요~ 길이는 약 11cm, 두께는 약 4cm의 볼카츠샌드. 식빵 반, 볼카츠 반으로 1:1의 비율이에요!

참고로 이 볼카츠샌드의 스페셜 포인트! 식빵 양쪽에 서로 다른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요. 한쪽은 제주 한라봉 소스가, 또 다른 한쪽은 우리가 잘 아는 돈까스 소스더라구요.

한라봉 소스만 한입 먹어봤는데, 달짝지근한 과일소스라 기분 급 좋아진 밥심. 역시 제주에서 건너온 신상이라 그런지 재료에까지 제주 냄시가 나네요♥

식빵에서 볼카츠만 쏙 빼봤어요. 식빵 모양에 맞게 네모난 형태로 되어 있구요. 갓 튀긴 거라 따끈따끈한 기운이 솔솔 올라와요.

글자 그대로 겉바속촉. 한입 베어 물었는데 특! 히! 속이 너무 보드랍고 촉촉해서 갬동이 몰려오더라는! 육즙도 풍부해서, 먹을 때마다 이런 맛이 바로 고퀄이구나 싶었어요. 편의점에서 사먹던 3천원대 돈까스 샌드위치가 그냥 샌드위치라면, 볼카츠샌드는 티오..피? (ㅋㅋ)

한라봉 소스와 돈까스 소스의 조합, 밥심은 갠적으로 취향저격이었어요. 자칫 느끼해질 수도 있는 볼카츠를 한라봉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꽉 잡아줬기 때문이죠. 물론 탄산은 필요해요! 반쪽까지는 탄산 없이 잘 넘어갔는데, 나머지 반쪽 먹으려니.. 목이 좀 맥혔던 건 안 비밀..★

오늘 소개해드린 볼카츠샌드는 제주 본점에서 선판매 후 뜨거운 반응을 얻어 전국 출시가 된 케이스라고 해서 밥심 역시 꽤 큰 기대를 안고 먹어본 제품인데요.

일단 퀄리티 자체는 넘흐나도 훌륭해요! 갓 튀긴 볼카츠를 식빵 사이에 껴서 먹는다는 것 자체가 그저 사랑이잖아요.. 후우♥

BUT 한라봉 소스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는고. 다행히 밥심에겐 ‘호’ 쪽이었지만 돈까스에 갑자기 과일향이 치고 들어왔을 때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다 싶어서요.

재구매 의사 ★★★ 반
밥과 간식 사이, 퀄리티 인정!

잠깐 말씀드렸지만 종종 편의점에서도 샌드위치를 사먹곤 하는데 시작이 2천원 중후반대잖아요? 거기다 좀 양 풍부하고 돈까스 같은 거라도 들어간다, 하면 3천원대가 되기도 하는데 그런 점을 고려하면 이 볼카츠샌드 나쁘지는 않은데?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구매할 때만 해도 가격 자체로 살짝 주춤했던 건 사실이지만, 밥심이 직접 먹어보니 워낙에 볼카츠 퀄리티가 훌륭해서 가성비적인 면에서도 합격! 간단한 식사 혹은 든든한 간식 정도로 적당한 양이라, 조만간 재구매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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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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