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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공짜로 줘도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박혜진 기자 조회수  

맛있지만 내 몸에는
독이 되는 음식이 있다?
의사들이 기피하는 ‘이것’

와! 썹! 맛있는 음식만큼 인생의 큰 행복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댓츠미 (^^) 살림브로입니다. 오죽하면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말까지 있겠냐구요.

그런데 잠깐. 내 입맛에 맛있다고 해서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게 팩트라네요? 그러고 보면 음식도 잘못 먹으면 독이라고 하잖아요. BUT 같은 음식을 두고 어디서는 좋다, 또 다른 곳에서는 안 좋다고 하니 뭐가 맞고 틀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자, 그래서 살림브로가 의사들이 굳이 먹지 않는다고 알려진 음식들을 정리해봤어요. 물론 의사분들이라고 모두 드시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건강에 보다 더 예민하고 잘 아는 의사들이 안 먹는 음식이라고 하니 뭔가 신뢰가 가는 건 사실. ㅎㅎ 그럼 출발해봅니다. 훠우!

1. 통조림

자취러에게 가장 친한 음식 중 하나인 통.조.림. 과일부터 생선, 햄 등 종류도 참 많죠. 이게 반찬 없을 때는 물론이고 통조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많은 편이라 밥심도 많이 애정하는데요. 의사들은 딱히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게 깡통 내부에는 많은 유해물질이 있기 때문인데, 특히나 통조림 유통 과정에서 에폭시수지 코팅이 이용된다는거.

2. 곱창

꼬소한 맛이 중독적인 곱창! 하지만 의사들이 입을 모아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로 늘 꼽히곤 하죠. 일단 위생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의 배설물이 담겨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을 이용한 음식이니까요.

또한 곱창을 굽는 과정에서도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고, 건강에 해로운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곱창 매니아인 살림브로는 잠깐.. 눈물 좀.. 닦고 갈게요..

3. 무지방우유

살림브로는 일부러 그냥 우유가 아닌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구입한 적도 있기에, 의사들이 굳이 사먹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무지방 우유라는 사실이 너무 쇼크였어요 (!!)

보통 우유 속 지방을 덜 섭취하기 위해 무지방이나 저지방 우유를 찾곤 하지만 사실 완전 우유에 함유된 지방은 우리가 그렇게 걱정할 정도의 양이 아니라고 해요. 오히려 적절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훨씬 좋다네요. 실제로 완전 우유에는 무지방 우유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이 많기도 하구요.

고지혈증이나 비만 등 스페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흰 우유를 권장량에 맞게 마시는 게 효과적인 우유 섭취 방법이라는 점! 다들 기억하시길.

* 우유 하루 권장 섭취량
– 어린이, 청소년 : 하루 2컵(400ml)
– 성인 : 하루 1컵(200ml)
– 임산부, 수유부 : 하루 3컵(600ml)

4. 가공육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어요. 가공육의 대표는 소시지, 햄, 베이컨, 살라미 등이 있죠. 이게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 가공된 육류가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방부제 등을 다량 함유하기 있기 때문인데요. 이게 도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해요.

물론 이 부분에 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다고는 하나, 가공육에 몸에 좋지 않다는 것 자체는 팩트라고 합니다.

5. 탄산음료

탄산음료 없이 못 사는 분들 손! 살림브로도 이미 그런 사뢈이에요.. 물론 탄산음료가 몸에 안 좋다는 거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또 뜨금하네요. 탄산음료는 그야말로 ‘과당’ 덩어리라고 해요. 과당은 설탕보다 흡수가 빨라 혈당을 올려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또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까지.. (절레절레)

특히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안전해보이지만 그것도 NOPE. 일반 음료에 비해 칼로리가 낮을지는 몰라도 달달함을 더 내기 위해 보다 많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다는거. 이게 또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후. 탄산음료 어쩜 이렇죠? 좀 줄여볼게요. 네에..★

지금까지 의사들은 기피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살림브로는 정신이 번쩍 드네요. 물론 아예 안 먹을 순 없겠지만 (ㅎㅎ)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부터라도 우리 맛도 건강도 같이 챙겨보자구요. 건강한 식습관, 살림브로와 함께 해요. 후후. 그럼 우린 다음에 또 만나자구요.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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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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