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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얼려먹어야 된다는 CU띵작 이긴 GS25신상

이슬기 기자 조회수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모찌롤! 일본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일본 편의점 필수 음식 중 하나였던 모찌롤이 이제는 전국 어느 편의점에 가도 만날 수 있는 대중적인 디저트가 되었죠? 기본 플레인 맛은 물론이고 편의점 별로 출시되는 모찌롤덕분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여름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견디게 해줄 과일 ‘망고’맛, gs모찌롤 신상같이 한번 만나볼까요?

 gs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했어요. cu띵작시리즈(3,300원), kiri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3,200원)에 비교하면 더 저렴한 편이고 같은 gs 라인 cafe snow 플레인 모찌롤케익(2,800원)과 비교하면 조금 더 비싼 편인데 전반적으로 적당한 가격대인 것 같아요!

모찌롤안에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때문에 냉장보관은 필수! 망고 맛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노랑 노랑 해요. 제가 또 망고 덕후라 그런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ㅠ.ㅠ 열량은 115g에 396kcal!

비닐 포장지를 떼고 뚜껑을 여니 망고 모찌롤이 딱-! ♡망고 향♡이 확-느껴지더라고요. 개수는 총 5개가 들어있는데 한 조각에 600원꼴이에요.

모찌롤 한 개 사이즈는 가로(크림 부분 단면) 4.5cm, 높이 2.5cm, 무게 28g이에요.

빵의 비주얼은 노란 스펀지가 떠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요! 6월에 포스팅했던 씨유 쫀득 롤케이크 복숭아와 비교하면 정말 단초로운 비주얼이에요. 플레인 모찌롤에서 색깔만 좀 더 진한 듯?

비주얼은 평범하지만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cu모찌롤의 빵의 질감은 매끈 촉촉하다면 gs모찌롤은 포슬폭신한 질감인 것 같아요. 폭신폭신+말랑말랑하고 촉촉한 기본 롤케이크 시트 같아서 망고의 크림 맛을 잘 살려줄 것 같아요.

폭신한 빵 속엔 하얀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요. 망고모찌롤이라 망고 퓌레가 송송 박혀있거나 망고 과육이 보일 줄 알았는데 그냥 크림만 가득 보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ㅜㅜ

손으로 조금만 힘줘도 툭! 하고 끊어지더라고요. 빵의 식감은 쫀쫀하고 반들반들한 느낌은 아니지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카스텔라 같아요. 그리고 크림이 녹듯이 무너져 얼려먹었더니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어서 놀랐네요. 드시기 전 1시간은 얼려 드셔 보세요. 아이스크림 같이 녹아요.

드디어 찾았다!!!! 한 입 베어 무니 겨우겨우 나온 망고에요. 포기하고 먹다 보면 한 번씩 나오는 망고… 너 밀당하니? 망고는 냉동 망고를 자른 것 같은데 정말 조그마하고 적게 들어서 그런지 식감이 잘 안 느껴졌어요. 망고가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 차이가 안 느껴지는 맛과 식감이었어요ㅠ

크림은 몽글몽글한 질감이고 망고패션 잼 3.97%, 냉동 망고 2.2%가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망고 본연의 맛보다 우유크림의 맛이 좀 많이 섞인 달달한 망고 크림 맛, 연한 망고 아이스크림 맛이 나더라고요! 달달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실 것 같은 호불호 없는 맛인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 있음. 달콤하고 약간 짭짤한 망고크림모찌롤, 간식으로 가볍게 한 개씩 우물우물 먹기 좋은 듯!
별점 :★★★개

정말 찐-한 망고 맛은 아니지만 모찌롤의 퐁신퐁신하고 부드러운 빵과 함께 달달한 망고+우유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찌롤! 망고 모찌롤이라 망고퓨레나 망고의 식감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적게 들어서 조금만 더 넣어줬으면 하고 소소한.. 바램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호불호 없이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달달한 모찌롤이에요. 또 시원한 우유나 아이스티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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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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