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93336/%EB%A9%95%EC%8B%9C%EC%B9%B4%EB%82%98%EC%95%8C%EB%B0%94%EC%83%9D-%EC%8D%B8.jpg)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03/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1_0-1.webp)
치킨보다 더 인기라는 멕시카나 사이드 메뉴를 들고 왔어요. 사실 지난번 ‘모두의 마요’와 함께 주문했던 제품인데요. 그때는 신상 사이드 메뉴인 튀김 호빵과 소개한다고 빠졌어요. 멕시카나 고추튀김은 나온 지는 꽤 됐는데, 맛이 좋아 사이드 메뉴 중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함께 보실까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06/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2_0-1.webp)
요즘 여느 치킨집 할 것 없이 사이드 메뉴가 치킨 종류만큼이나 많아졌어요. 주문을 하는데 사이드 메뉴 리스트에서 스크롤이 두 번은 내려간 것 같아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08/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3_0-1.webp)
좀 더 자세히 볼게요. 바삭하고 두툼한 튀김옷이 덮혀져있는데요. 7개에 4천 원이에요. (참고로 튀김 호빵은 2개 2천원)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11/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4_0-1.webp)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정말 딱! 김말이처럼 생겼네요. 고추튀김 한쪽은 고추로 초록색을 띠고 반대쪽은 고기만 있는듯 튀김색만 보여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14/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5_0-1.webp)
대략 세로 6cm에 개당 27g인 고추튀김이 560원꼴이에요. 당면으로 채워진 떡볶이집 김말이가 한 개 500원이니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17/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6_0-1.webp)
고추 튀김을 펼쳐보았는데요. 고추 전을 만들듯 큰 고추를 반 잘라 속을 채워 넣는 게 아니라 반으로 저며 펼친 고추에 고기를 붙여놨더라고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19/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7_0-1.webp)
밀가루가 잔뜩 덮여 있을 줄 알았는데, 젓가락으로 들춰보니 꽤 두툼한 고기층이 나왔어요 ㅎㅎ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22/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8_0-1.webp)
반을 잘라서 속을 볼까요? 다진 고기와 당근이 보여요. 그리고 기름과 육즙이 쭉 나오더라고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25/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9_0-1.webp)
고추가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7%? 튀겨서 수분이 증발해서인지 고추튀김 속 고추가 꽤 얇아 보이네요. 그래도 먹으면 고추 향이 살짝 나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27/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10_0-1.webp)
혹시나 속이 비어 있을까 봐, 세로로도 잘라 보았는데요. 위아래 빈틈없이 고기소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당근 외에도 다진 파도 보이네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30/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11_0-1.webp)
김말이는 탄수화물인 당면으로만 채워져 있잖아요? 이건 다진 고기들이 들어있어서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사이즈 메뉴지만 이것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불러요. 그리고 다진 고기에 간도 잘 베여 있어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 없어요.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33/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12_0-1.webp)
총평
재구매의사 : 있음, 망원동 고추튀김보다 가성비 좋아서 한번쯤 더 먹을듯
별점 ★★★
![](https://cdn.kwire.co.kr/kwire/2020/11/14141736/contentv_bobsim_3397_cuX13eM9r5_13_0-1.webp)
저번에 인기글에서 멕시카나 알바생이 소문 안났지만 사이드 메뉴중 최애메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이 사이드 메뉴를 위해 치킨을 주문할 정도는 아니에요.ㅎㅎ
그냥 멕시카나에서 치킨 주문하는데, 양이 살짝 부족할 것 같다 싶을 때는 추천드릴게요.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마요도 꽤 괜찮았는데요. 이 사이드 메뉴와 같이 먹는다고 맛이 배가 되진 않았어요. 차라리 떡볶이와 조합한다면 그게 더 괜찮을 것 같아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