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대표메뉴 저렴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맥도날드 꿀조합

밥심이 SNS를 구경하다 아주 신박한 걸 발견했어요! 바로 프랜차이즈 카페인 폴바셋의 대표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반값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맥도날드 꿀조합이라는데요.

비주얼도 굉장히 예뻐 보여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 가져왔습니다ㅎㅎ 소문에는 맥도날드 크루분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던데 절 받으세요..!

준비물(?)은 딱 두 가지! 카페 라떼와 소프트콘입니다ㅎㅎ 소프트콘은 많이 사 먹어 봤는데, 맥도날드에서 커피는 이번에 처음 사봤어요! 그래서.. 아이스가 아닌 핫으로 주문해버리는 실수를..ㅎ 여러분은 꼭 아이스 확인 후 주문하시는 걸로..☆

제품 정보

카페라떼는 미디엄과 라지로 사이즈가 나눠있더라고요. 밥심은 미디엄으로 구매했어요!

소프트콘은 바닐라로~ 그런데, 오늘따라 아이스크림이 왜 이리 힘이 없어 보이죠..?

이렇게 두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들이에요ㅎㅎ 핫으로 완전 녹여 먹고 싶으시다면, 초코콘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라떼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주시면, 아이스크림 라떼 완성! 폴바셋에서 6천 원대의 음료를 맥도날드에서 3천 원대에 마실 수 있어요ㅎㅎ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으면서 윗부분이 셰이크처럼 걸쭉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콘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녹이면 너무 이상할 것 같아서. 그냥 와그작 먹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이 완전히 녹아 섞여있는 것보다, 마시면서 아이스크림 조각들이 들어오는 게 좋아서 밥심은 조금 덜 섞어주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섞었는데도 달지 않고 목 넘김만 부드러워진 느낌이었어요. 만약 음료를 라지 사이즈로 구매할 경우엔 소프트콘 한 개로는 안될 것 같아요.

밥심은 평소 달달한 커피를 좋아해서 이것도 단맛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거든요ㅠㅠ 대신, 중간에 덜 녹인 아이스크림이 입안에 들어올 때는 크으.. bb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밥심은 개인적으로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맛을 설명하자면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평소 단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드럽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반

평소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를 좋아하지만 매장이 근처에 없어 아쉬웠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심지어 가격도 반값 수준으로 저렴해서 아이스크림 라떼 당길 때 종종 해 먹을 것 같습니다ㅋㅋ 아무래도 커피맛은 전문 프랜차이즈에 비해 조금 아쉬운 것 같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