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난달 롯데리아에서 새해를 맞이해 출시한 제품 기억하시나요? 오리지널 새우버거의 리마인드 프로모션으로 1월 한 달간 한정 판매를 진행했었는데요.
원래는 패티 200만 개 소진에 버거 판매량이 100만 개가 넘어 품절을 예고했었는데, 연장 요구가 너무 많아 패티를 재생산하며 2월 한 달간 연장 판매를 결정했더라고요!
얼마나 맛있길래 난리인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참, 오랜만에 롯데리아에 가니까, 브리오쉬 번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더라고요. (밥심만 몰랐던 걸 까요..?ㅎㅎ) 바로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5,000원으로 밥심은 브리오쉬 번 옵션을 추가 선택했어요. (일반 단품은 4,500원 세트는 6,500원입니다!)
브리오쉬 번으로 선택해서 그런지 새우버거 포장지가 아닌 브리오쉬 번 전용 용기에 포장해주셨어요!
버거의 높이는 9cm, 빵 지름은 11cm에요. 새우 패티 2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높이가 기존 버거에 비해 높아졌어요.
무게는 235g입니다!
빵을 살짝 들어보니 양상추와 아일랜드 소스, 사각 새우 패티 2장, 패티 사이에 타르타르소스가 들어있었어요. 기존 새우버거랑 구성은 동일한 것 같아요!
패티 지름은 7cm로 정사각형 모양이에요. 패티는 조금 작아졌지만 대신, 하나 더!
패티가 2장이라 그런지 확실히 두꺼워져서 한 입에 베어 물기는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새우 맛이 강하게 나서 밥심은 좋았습니다!ㅋㅋ
새우 패티는 명태+새우살에 통새우가 섞여 얇은 튀김옷이 입혀져 있었어요. 밥심이 포장을 해와서 살짝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튀김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더라고요. 갓 나와서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브리오쉬 번은 촉촉은 아니고 쫀득한 느낌이었어요. 기존 버거 빵의 퍽퍽함이 사라져서 좋더라고요.
옵션 추가는 거의 필수였어요ㅋㅋ 맥도날드가 번을 브리오슈로 전부 변경하고 엄청난 극찬?을 받았었는데, 롯데리아도 드디어 수용하는 걸까요??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확실히 패티가 2장이어서 맛이 풍부해졌더라고요.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고 통새우도 통통해서 식감, 맛
모두 완벽했습니다!
기존 새우버거랑 가격차이가 많이 안 나서 한정 판매 동안에는 이 버거를 사 먹을 것 같습니다.ㅋㅋ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개 반
맛 자체는 기존 새우버거랑 비슷했어요. 튀김은 바삭했지만 튀김의 기름과 타르타르소스가 느끼해서 먹다 보니 물려서 먹기 힘들었어요ㅠ
조금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도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중간에 통새우가 씹히는 건 좋았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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