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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추석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 추석은 윤달이 끼어서 날씨가 선선한 상태로 맞이하니 기분이 묘~한 것 같아요ㅎㅎ 이전에 밥심이 꼬지전 비교한 거 보셨나요~? 그때 전이 남아 어떻게 할지 고민을하다가 여러분도 명절이 지나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 것 같아 들고 와봤습니다! 꼬지전을 활용한 레시피 3가지(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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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료입니다~
꼬지전 김밥 : 밥, 김밥 김, 당근, 깻잎, 참기름, 소금, 참깨, 식용유 (당근과 깻잎은 생략 또는 대체 가능)
꼬지전 토스트 : 식빵, 달걀, 치즈, 마요네즈, 케첩, 설탕, 버터 (치즈, 마요네즈, 케첩, 버터는 대체 가능)
꼬지전 볶음밥 : 밥, 아무 양념장 (굴소스, 쓰리라차 등), 후추, 식용유
꼬지전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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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들어갈 재료를 먼저 준비할 건데요, 밥심은 남은 당근이 있어 채 썰어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었어요. 번거롭게 느껴지신다면 꼬지전만 가지고 만들어주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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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소금, 참기름, 참깨를 넣고 양념을 해주겠습니다. 소금의 양은 꼬지전 간을 생각하며 조절해 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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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 없는데 벌써 김에 밥을 펴줄 차례에요ㅋㅋㅋ 김밥 밥은 얇아야 제맛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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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재료들을 얹어주세요. 밥심은 깻잎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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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러분 여기서 중요 포인트! 1개를 반씩 나눠서 길게 깔아주면 어디는 맛살만 있고 어디는 햄만 있는 반반 김밥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래서 1개씩 통으로 올려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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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제외하고는 아무렇게나 말아주셔도 괜찮습니다~ㅎㅎ 끝부분을 보니까 김밥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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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도 똑같아요ㅋㅋ 꼬지전 김밥의 장점은 이미 달걀에 부쳐있기 때문에 지단이 따로 필요 없어 아주 편하다는 거예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완성입니다.
꼬지전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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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와 볶음밥에는 꼬지전을 썰어 넣어줄 거예요. 재료 하나씩 떨어뜨리고 썰어주시면 더 좋지만 귀찮으시다면 그냥 꼬치만 빼내고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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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풀어 썰어놓은 꼬치전과 섞어줄 건데요, 달걀물이 꼬치전보다 양이 조금 더 많아야 해요. 밥심은 달걀 2개에 꼬치전 1.5개 정도를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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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김밥의 포인트가 1개씩 통으로 넣는 거라면 토스트의 포인트는 설탕입니다ㅎㅎ 설탕이 들어가줘야 길거리에서 사 먹던 그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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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을 앞뒤로 구워줬어요. 버터가 없으면 생략하셔도 좋고 아예 굽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본인의 취향에 맞게 바꿔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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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 다 구워지면 남은 기름기로 달걀을 부쳐줄게요. 뒤집개로 식빵 크기에 맞게 모양을 잡아주시면서 부쳐주시면 모양이 더 깔끔하게 나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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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 부쳐지자마자 치즈를 한 장 올려주겠습니다! 이때 올려놓으면 따로 열을 가하지 않아도 치즈가 싸악 녹아요. 밥심 먹을 줄 알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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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최고 드레싱이자 소스였던 케요네즈..! 사실 키위 드레싱을 바르면 더 이삭 토스트 같은 맛이 나겠지만, 집에 있는 걸로 그냥 발라주었어요ㅎㅎ 여러분도 집에 있는 아무 스프레드로 대체해 주셔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피자 먹다 남은 갈릭 디핑소스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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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삭토스트에 견줄만한 비주얼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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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까지 덮어 주시면 완성~ 안 먹어봐도 무슨 맛이 날지 상상이 가는 그런 음식이에요ㅋㅋ
꼬지전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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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썰어놓았던 꼬지전을 기름을 두르고 볶아줄게요. 전도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기름은 아주 소량만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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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아무 양념장과 후추를 넣어 섞으며 볶아줍니다~! 밥심은 백종원 만능 양념장을 넣었는데 고추장, 굴소스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소금만 넣고 달걀 볶음밥처럼 해주셔도 굿굿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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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고 고르게 볶아주시면 볶음밥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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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가지 요리가 끝났어요! 엄청 간단하지 않나요? 맛도 꼬지전인지 모를 맛이에요ㅎㅎ ‘남은 전을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 지겨우셨다면, 오늘 레시피 도전 어떠신가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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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세 가지 각기 다르게 맛있었어요. 밥심은 빵순이라 그런지 토스가 원픽!ㅋㅋ 매콤한 볶음밥도 맛있었고 김밥은 정말 야채김밥 먹는 것 같았어요.
난이도
★★
오늘은 난이도 별점 전부 두 개! 너무너무 간단하고 쉬웠어요, 굳이 굳이 어려운 점을 얘기해보라 한다면 김밥 자체를 못 말으시는 분들이 힘드시겠다 정도?? 요즘 좋은 김밥 도구 많으니까 우리 아이템 찬스 사용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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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리들은 각각 다른 맛이 나서 더 좋았어요. 원래 활용 레시피라는 게 어떤 한 음식을 먹다 질려서 다르게 먹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던!! 사용되는 재료들도 자유롭게 변경하여 만드실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오늘 밥심이 소개해드린 레시피 이외에도 색다른 활용 레시피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ㅎㅎ 꿀팁 다 같이 공유해요 우리~ (●’ᴗ’●)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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