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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음식, 알고 보니 먹는 순서가 따로 있었습니다”

박혜진 기자 조회수  

뷔페 먹을 땐
무작정 굶어서
가는 건 비추천!

네이버 블로그 뚜현쓰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뷔페 자주 가시나요? 살림브라더는 뷔페 너무나도 좋아한답니다. 1인 가격만 내고도 많은 음식과 다양한 종류들을 맛볼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데요. 뷔페를 가기 전엔 밥을 조금 먹거나 굶어서 가기도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한 접시라도 더 먹기 위해서 배를 비워두고 가는데 오히려 가면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이성을 찾지 못하고 막 먹다가 금방 배부른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ㅋㅋㅋ

그래서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도 많은데 오늘은 이렇게 살림브라더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기 좋은 내용일 것 같아요.

뷔페 가서도 음식 먹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 모두 아시나요? 이렇게 먹는다면 조금 더 많이 건강하게 뷔페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살림브라더가 뷔페 음식 먹는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다들 뷔페 음식 즐기러 갈 준비되셨나요? 그럼 당장 따라오세요. follow me~

첫 번째. 채소, 샐러드 종류

뷔페 가자마자 맛있는 음식부터 담으시는 분들? 이제는 채소와 샐러드를 첫 접시로 담아주세요. 고기나 기름진 음식부터 먹게 된다면 금방 배불러질 수 있으니 채소나 샐러드 같은 차가운 음식, 야채 등으로 첫 접시를 시작해 보세요.

그전에 수프를 먼저 먹어준다면 속을 달래주어 위벽을 보호해 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두 번째. 육류, 생선의 단백질 종류

육류의 경우 지방이 많은 종류들이 많을텐데 많이 먹으면 금방 배가 부를 뿐만 아니라 속도 더부룩해지기 일쑤입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전에 채소를 먹어두는데 채소는 소화를 잘 하게 해주는 촉진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세 번째. 탄수화물 종류

탄수화물 종류인 밥, 빵, 면은 마지막에 먹어야 좋다는 사실! 이 종류가 사실 가장 포만감을 느끼기 쉬운 음식들이라 가장 마지막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종류 순서대로 알려드렸는데 가벼운 음식부터 시작해서 무거운 순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음식을 담을 땐 차가운 음식은 차가운 음식끼리, 따뜻한 음식은 따뜻한 음식끼리 같은 온도로 담아준다고 생각하면 더 좋아요.

앞서 말한 듯이 살림브라더는 뷔페를 갈 때 빈속으로도 많이 가곤 하는데요. 빈속으로 가면 오히려 더 못 먹는다는 사실~

빈속으로 갔다가 갑자기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어 소화기관에서 부담을 느껴 쉽게 배가 부르고 탈이 날 수 있어요. 그래서 뷔페를 방문할 땐 너무 빈속보다는 가볍게 배를 채우고 가는 것이 좋답니다.

혹시 빈속으로 오셨다면 앞서 말한 것처럼 수프나 샐러드로 배를 먼저 채워주는 것이 좋겠죠?

뷔페를 먹다 보면 배가 부르기 마련이죠. 금방 배가 불러서 돈이 아까우시다고요? 더 먹고 싶은데 배가 부르다면 우선 먹는 것을 멈추고 과일을 먹어보세요. 다만 과일도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나 바나나는 피해주시고 파인애플을 추천드려요.

과일도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니 천천히 드셔주세요!

음식을 먹을 때 중간에 쉬고 먹는 경우가 있죠? 이 땐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 이유는 5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의 뇌는 식사가 끝났다고 생각을 해서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어질 거예요.

네 번째. 디저트 종류

뷔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단연 디저트 종류이죠. 디저트 종류에도 단 음식과 많이 달지 않은 음식으로 나뉘잖아요. 이때도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동일하게 많이 달지 않은 음식에서 단 음식 종류로 섭취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뷔페에서 더 많이 먹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샐러드, 채소 → 육류, 생선 → 탄수화물 → 디저트 순으로 먹어주고 찬 음식 → 따뜻한 음식 / 가벼운 음식 → 무거운 음식 / 달지 않은 음식 → 단 음식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해 주면 뷔페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앞으로 뷔페에 가면 먹는 방법을 떠올리고 먹어봅시다! 너무 배가 부르면 더 먹으려고 하지 말고 바로 포크 내려놔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 뷔페 가서 적당히 맛있게 즐기고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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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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