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부터 카스텔라까지?!’ 전국 이색 껍데기 맛집 리스트

김유현 기자 2023.04.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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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해서 매력적인
전국 껍데기 찐 맛집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다!

여러분의 최애 돼지고기는 무엇인가요? 돼지갈비나, 삼겹살, 혹은 족발이나 보쌈 등등 다양하게 떠오르실 텐데요! 혹시… 돼지 껍데기가 한 번에 생각나신 분 있을까요? 오늘 밥심이 소개해 드릴 맛집이 바로 전국에 있는 껍데기 맛집이거든요~

쫀득해서 한 번 맛보면 끊임없이 들어가는 돼지 껍데기! 사실 이 돼지 껍데기가 삼겹살집 속 숨은 강자잖아요~ 삼겹살집에 가면 꼭 사이드로 껍데기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밥심입니다ㅋㅋㅋ

오늘 소개할 맛집 중, 무려 맛있는 녀석들 민경장군의 단골 맛집도 있다구요! 고깃집에서 파는 껍데기부터, 껍데기 하나로 손님 줄 세우는 찐 맛집까지 준비했으니 모두 밥심을 잘 따라오세요ㅎㅎ 그럼 바로 알아보러 가봅시다! 출발 슝=3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13
영업시간 : 17:00 ~ 02:00
대표메뉴 : 벌집껍데기 8,900원

이곳은 가성비갑 방이동껍데기입니다! 가성비가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는 곳이에요~ 껍데기 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인 건 안비밀☆

가격까지 8,900원으로 매우 착하죠? 돼지고기까지 먹고 싶다면 오겹살이나 갈매기살이 함께 들어가 있는 세트 메뉴까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곳의 메뉴 중 단연 원탑은 바로 벌집 껍데기인데요~ 두툼한 벌집 껍데기를 달인의 손기술로 구워 먹기 좋게 잘라 주시기 때문에 바로 한 잎에 쏙 넣기 좋아요.

또 추가 밥심 팁을 설명드리자면, 이 껍데기를 콩가루와 노른자 파 절임에 곁들이면 참 맛있답니다~

위치 : 서울 마포구 망원로 48-1
영업시간 : 평일 16:00 ~ 02:00 / 주말 13:00 ~ 01:00
대표메뉴 : 껍데기 9,000원

연예인들도 추천한다는 맛집인 망원동 고깃집! 한강껍데기입니다. 벽에 연예인 사인이 한~가득 있는 대박 맛집이라구요ㅎㅎ 또,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 민경장군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죠! 민경장군이 입 모아 극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웨이팅이 너무 길어 식사 시간은 오직 2시간!이라는 거~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껍데기와 죽밥인데요! 죽밥은 된장찌개와 밥이 섞여 있는 것으로 고향의 맛으로 가게 사장님이 인정한 별미입니다.

쫀득한 껍데기 먹으려면 이 정도 웨이팅은 필수인 건가요ㅠㅠ 가기 전 기다림에 대한 마음의 준비는 필수입니다.

위치 : 부산 수영구 광남로 108번길 9 1층
영업시간 : 12:00 ~ 0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대표메뉴 : 필살껍데기 8,500원

부산 사람들은 다 아는 껍데기 찐 맛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날에 2-3시간은 기본!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어마어마한 대기를 자랑하는 껍데기~ 부산사람들에게 소문난 곳이라고 해요.

이곳의 껍데기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는 거ㅠㅠ 아니 어떻게 돼지 껍데기에서 이런 맛이??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따뜻할 때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 식히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다신중앙로 82번안길 132-16 102
영업시간 : 평일 16:00 ~ 23:00 / 주말 13:00 ~ 24:00
대표메뉴 : 카스테라껍데기 10,000원 / 더블업치즈껍데기 12,000원

이색적인 껍데기를 먹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껍데기가 매력적인 88선수촌입니다. 이 집의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여기는 바로 치즈 껍데기가 포인트인 집이라구요~ 사실 이곳은 냉동 삼겹살 전문점인데요! 껍데기가 얼마나 맛있으면, 냉동 삼겹살과 더불어 껍데기 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일반 껍데기? 아닙니다! 이름부터 먹고 싶은 카스텔라 껍데기라구요~ 색부터 노릇노릇ㅎㅎ 역시 소문난 맛집은 비주얼부터 다르달까요? 또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이 환장하는 더블업치즈껍데기도 별미이니 참고해 주세요!

자 이렇게 해서 오늘 전국 껍데기 맛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너무너무 맛있겠죠? 밥심도 사진들을 보니 쫄깃한 껍데기를 먹고 싶어지네요!

아쉽지만 저는 다음번에 더 맛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