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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링 넣어 만들었다는 ‘맥도날드 한정판’ 햄버거 실물

김유현 기자 조회수  

풍미 제대로잖아?
무려 3가지 종류의
어니언을 담았다!

어니언링 넣어 만들었다는 ‘맥도날드 한정판’ 햄버거 실물
68년 노하우의 클래스!

안녕하세요. 밥심 등장!

여러분은 새로운 신상 나오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으신가요? 밥심은 하루하루 신상 나오는 것만 기다리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음식ㅎㅎ 새로운 것들은 늘 짜릿하잖아요★ 오늘도 신상이 뭐 나왔는지 알아보는데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더라고요!

1955버거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거 같은데 이번 신상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환장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이름부터 트.리.플. 어니언이기 때문이죠ㅋㅋㅋ 밥심도 한 양파 사랑하는데요~ 이런 신상이 출시됐는데 가만히 있을 순 없었기에 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갔답니다=33

메인 포스터로 봤을 땐 햄버거가 엄청 두툼해 보였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어떨지도 궁금하고 양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양파가 3가지 종류가 들어갔다고 해서 한껏 기대감을 품고 메뉴를 주문했어요.ㅎㅎ

과연 기대한 만큼 맛도 있었을지 궁금하시죠~? 밥심이 자세한 후기도 준비했으니 함께 보러 가볼까요?! 지금 시작할게요★

맥도날드 신상버거 출시!

이번 맥도날드 신상은 68년 노하우를 담았다고 해요!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 당시의 맛을 담은 메뉴인데요. 기존 1955 버거에 들어간 그릴드 어니언에 스페셜 스모키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종이 홀더가 있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음

구매 후 포장지를 벗겨보니 역시나 종이 홀더가 끼워져 있더라고요. 재료들은 이리저리 나와있었지만 모양 자체는 망가지지 않게 되어 있었습니다~ 종이 홀더는 필수인 것 같아요!

하지만 종이 홀더를 벗겨내는 순간 양상추가 후두둑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1955 버거에 어니언 추가

1955 트리플 어니언
가격 : 단품 7,800원

1955 트리플 어니언은 단품으론 7,800원 / 세트로는 8,900원입니다! 칼로리는 702이고 10:30AM ~ 04:00AM만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공식 중량보단 적게 나감

길이를 재 보았는데요~ 번 자체의 크기는 9.5cm 정도였는데 재료들이나 고기들이 옆으로 다 나와있더라고요! 번 주위로 튀어나와있는 재료들 덕분에 더욱 큼지막해 보였답니다~

공식 중량으론 1955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277g으로 나와있었는데 실제로 재보니 260g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어니언을 더 넣어주시는 거 어떠신가요?ㅎㅎ

3가지 종류 어니언이 쏙쏙

버거 구성은 트리플 어니언과 양상추, 소스, 치즈, 쇠고기 패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인 포스터로 볼 땐 버거가 엄청나게 풍성해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사진과는 많이 달라서 약간 실망을 했답니다..ㅠ

소스는 2가지!

소스는 총 2가지로 스페셜 스모키 소스와 빨간 1955 버거 소스가 들어있었는데요. 소스 자체는 매콤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해서 버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빵에 발려있는 양이 적어서 빨간 1955 버거 소스의 맛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ㅠ

양파가 다양해서 식감도 풍성

어니언의 종류는 후라이드 어니언, 레드 어니언, 그릴드 어니언 총 3가지가 들어가 있었어요.

후라이드 어니언과 레드 어니언은 버거를 들고 먹을 때 한눈에 보였지만, 그릴드 어니언은 치즈 속에 숨어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처음에 “3가지 종류가 들어가 있다고 했는데 왜 2가지 밖에 없지?”라고 혼잣말 한 건 안비밀~~~

튀기고 구워서 그런지 어니언의 다채로운 식감과 양파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양파 좋아하는 밥심은 너무 만족했어요!

얇고 긴~ 패티

패티가 번보다 커서 길이가 어느 정도일까? 싶어서 재 보았는데 11cm이더라고요! 패티가 두툼하다고 나와있었지만, 밥심이 느끼기엔 두툼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 얇은데 긴~ 느낌의 패티라고 생각됐어요.

패티에 치즈와 양상추 소스가 덕지덕지 묻어있어서 한입 먹어봤더니 새콤달콤한 소스 맛과 순 쇠고기 패티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파는 햄버거에 늘 옳다

밥심이 딱 먹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1955버거와 특별하게 맛이 다르다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다만 양파 덕분에 식감이나 풍미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서 양파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답니다.

양파를 좋아하는 밥심은 재구매의사가 있었는데 같이 먹어본 친구의 후기는 어땠을지 한번 들어보면서 밥심의 1955 트리플 어니언 후기를 마칠게요~

에디터 C ★★★★ / 양파 러버는 좋습니다.
원래 맥도날드 최애 메뉴가 1955버거라서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평소 양파를 좋아하는데 양파가 3종류나 들어갔다니! 양파 튀김이 식감을 높여주고 풍미도 진해서 좋았어요. 기존 1955 보다 훨씬 알찬 맛이랄까ㅎㅎ 전 조만간 또 사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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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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