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지금은 스타벅스 달려가서
슈크림 라떼 마셔야 할 때
안녕하세요! 밥심이 왔습니다아★
여러분 제가 오늘 어떤 걸 들고 오신 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스타벅스에서 매년 봄을 알리는 메뉴이죠. 슈크림 라떼가 03월 21일에 재출시 된다는 소식을 듣고 21일이 되는 아침! 바로 달려갔답니다~후후
SNS에서도 슈크림 라떼의 재출시 소식이 엄청 핫하더라구요! 그럴만도 한 게 정식 메뉴도 아니고 봄마다 재출시 되는 상품인데 지난 6년간 슈크림 라떼의 판매량은 누적 1430만 잔에 달한다고 하니 재출시 소식이 핫할 만도 하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슈크림 라떼! 그 사랑, 밥심도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데요ㅎㅎ 밥심이의 슈크림 라떼 리얼 후기 보러 가보실까요?? 레츠고!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봄이 왔다구요~ 봄과 같이 돌아온 슈크림라떼ㅎㅎ 역시 아는 맛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슈크림라떼 말고도 봄 신상 2종과 베이커리도 새로 같이 돌아왔군요!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봄이라 그런지 봄 신상 음료 색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주문을 할 때 이미 다른 분들도 많이 사 드시더라구요!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가격 : 6,300(T)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봄마다 재출시 되고 있는 슈크림 라떼입니다. 처음엔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매년 약 한 달 동안 150만 잔 이상씩 판매되고 재출시 요청도 계속된다고 해요.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으로 6,300원이며 280칼로리입니다~ 밥심은 은근 슈크림 라떼의 칼로리가 적게 나가서 놀랐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슈크림라떼의 구성은 맨 밑에 스위트 바닐라 소스와 에스프레소 샷, 우유, 맨 위엔 슈크림 휘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슈크림과 바닐라의 조합이란 달달해서 당충전은 확실히 될 것 같은 느낌이죠?
슈크림 라떼는 커스텀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슈크림라떼의 밑부분을 보면 바닐라 시럽이 깔려있는 게 보이는데요. 이건 잘 섞어 마셔야 해요! 안 그러면 달달한 시럽이 한 번에 올라올 거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림! 이 크림 때문에 슈크림 라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크림 양은 조절이 가능하니 주문할 때 양 조절해서 말해주면 좋겠죠?
크림은 한눈에 봐도 흐르는 크림이 아니라 단단한 크림이라서 흐르지 않아요. 하지만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러우면서 달달함이 입안에 퍼지게 되죠~
크림엔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답니다~
슈크림 라떼의 묘미는 앞서 말한 듯이 휘핑인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라떼 자체가 달기 때문에 슈크림이 있는 상태에서 저어 먹으면 더 달기 때문에 최대한 먹은 후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슈크림 라떼는 아이스와 핫 2가지 버전으로 나왔는데요! 궁금증 강한 밥심은 두 개 모두 시켜봤어요~
직원분께서 만드는 모습을 봤을 때 분명 비슷한 양의 휘핑을 올려주신 것 같은데 뚜껑을 열어보니 뜨거운 음료라 그런지 금방 휘핑이 가라앉았어요.
같은 휘핑인데 불과 몇 분 만에 다른 느낌으로 바뀌었죠?
마셔보니 아이스는 휘핑을 먹고 저어서 먹는 느낌이라 많이 달지 않았는데 핫은 휘핑이 다 녹아버려서 훨~씬 달더라구요!
하지만, 뜨겁게 마셔도 차갑게 마셔도 맛있는 건 같았답니다. 바닐라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으며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 100% 당할 음료예요~
역시나 마시자마자 “음~♥” 맛있다는 표현이 바로 나와버리는 슈크림 라떼. 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스타벅스에게 한마디만 해보자면.. 이젠 정식 메뉴로 출시해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ㅎㅎㅎ 매년 돌아오지 말고 이젠 우리 옆에 있어도 충분히 사랑받을 것 같은 슈크림라떼 후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에디터 C ★★★★★ / 근.본.
역시나 매번 다시 돌아오는 이유가 있어요. 달달함의 정석을 보여 주는 맛이에요. 왜 정식 메뉴가 아니죠? 정말 궁금해요. 차갑게 먹어도,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어요. 혹시 아직 안 드셔보신 분은 당장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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