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즈 빽!
편의점표 고기짬뽕
직접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오늘 밥심이 특급 신상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백종원의 고기짬뽕’ 되시겠습니다! 신상이라니 놓칠 수 없구~ 고기짬뽕은 CU에서 만날 수 있어 밥심이 바로 달려가봤어요.
더본코리아와 CU의 콜라보! 백종원 이름 걸고 출시한 신메뉴라 그런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뿜뿜 >< 고기짬뽕 리뷰 자세히 들려드릴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그럼 바로 출발해 볼까요? 슝 =3
CU 백종원의 고기짬뽕
가격: 1,900원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진한~ 사골육수에 불맛을 더한 칼칼한 짬뽕이에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아시나요? 이 회사에서 선보이는 고기짬뽕 되시겠습니당!
총 내용량은 105g이고 칼로리는 435kcal이에요. 114g인 신라면 큰사발 칼로리가 490kcal 정도 되니,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짬뽕 치고는 조금 낮은 편인 것 같아요. (속닥속닥) 맛있으면 0kcal 알죠?
뒷면에는 자세하게 조리 방법이 나와있어요. 총 2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첫번째 방법은 뜨거운 물 조리법이에요. 끓는 물 조리는 스프를 다 넣고 물을 선까지 부운 다음 뚜껑을 닫고 4분! 동안 기다리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려면 뚜껑을 완전히 떼고 스프를 다 넣고 물을 선까지 부운 다음 전자레인지 1,000W 기준으로 2분 10초, 700W 기준으로 조리하면 OK.
이렇게 짠! 열어보면 스프 2개가 나오는데요! 빨간 색은 액상스프고, 검은색은 분말스프라는 점~ 과연 이 스프들이 얼마나 특색 있는 맛일지 궁금쓰.
처음 뚜껑을 개봉하고 이상했던 점은 건더기가 없다는 거였어요. 아니 짬뽕인데 건더기가 왜 안보이지? 라는 생각에 면을 살짝 들어봤는데요! ㅋㅋㅋ 밑에 있었어요.
건더기는 건 양배추와 파, 오징어 후레이크, 조미 소고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건더기 아낌없이 푹푹 들어간거 보이시나용? 뜨거운 물을 붓고서는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 밥심입니다 ㅎ.ㅎ
소스는 평범한 거 같아요. 코를 훅 치고 올라오는 약간의 매콤한 향 정도? 저는 뜨거운 물 조리법으로 먹어보겠습니다!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를 한 번에 넣기~
전자레인지가 간단하긴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약간 면이 퍼질 수 있다고 해요. 혹시 꼬들한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 전자레인지 조리법보다 뜨거운 물 조리법을 추천 드려용♥
뜨거운 물을 넣고 약 4분의 시간이 흐른 뒤의 모습입니다! 딱 뚜껑을 열자마자 느끼는 건 확실한 불향~
한 눈에도 고추기름이 둥둥 떠 있는 게 보여요. 확실히 짬뽕이 익으니 건더기 부풀어 매력적인 비주얼이네요. 건더기도 알차게 들어있는 모습이 굿 ><
면발이 얇은 편인 고기짬뽕! 어떤가요? 이 면발의 탱글함이 보이시나요? 두꺼운 면을 사용한 짬뽕은 아니고, 짬뽕이지만 살짝 라면에 가까운? 그런 모습입니다. 확실히 사발면이라 면이 얇게 출시된 것 같아요.
밥심이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한 입 먹으면 크~ 해장에 제격? 꽤 매운 짬뽕이에요. 허가 얼얼해질 정도로 매워요. 맵찔이 주의ㅠㅜ 맛은 신라면과 불닭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골 국물 때문에 구수해서 약간 사리곰탕의 매운 버전이랄까요??
국물은 묵직하면서 확실히 진해서 깊은 맛? 그래도 신상이라 그런지 신경 써서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서 밥심의 팁 나갈게요. 이거 이거 국물이 완전 밥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밥이 있다면 말아서 먹는 것도 추천^*^ 국물은 ‘매콤칼칼’ 이란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당 (!!!)
밥심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에디터 L
재구매 의사: ★★★ 3개 / 있음
얼큰한 국물이 땡긴다면 추천! 하지만 고기가 콩고기 느낌이라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ㅠ
사진과 실제 모습은 조금 많이? 달랐지만, 일반 라면에 비해서 충분히 건더기도 풍부하고 면도 맛있어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하지만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매울 수 있을 거 같다 라는 생각~
에디터 C
재구매 의사: ★★★★ 4개 / 또 먹을래요!
매콤한 불맛이 특징이라 매운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맛! 특히 해장을 짬뽕으로 한다면 왕 추천드려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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