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집에서 몽쉘로
솔방울 케이크 만들기
와썹 브로들! 살림브라더입니다아 ~(^^)~
여러분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드시지 않나요? 저는 요즘 맨날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요 ㅠㅅㅠ 집에서 있다보니 심심하더라구요.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싶은데 색다른 게 없을까? 하다가 몽쉘로 솔방울 모양 디저트 만드는 특급 비법 발견! 집콕~ 하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가 있어 오늘 한번 가져와봤어요. 노-오븐! 오직 전자레인지만 있다면 가능하답니다. 그럼 빨리 만들어보러 가볼까요? 레츠 스타트~
준비물: 몽쉘, 시리얼, 초콜릿, 슈가파우더
오늘 필요한 것부터 먼저 알려드릴게요! 너무나 간단 ㅎㅎ 몽쉘, 시리얼, 초콜릿, 슈가파우더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시리얼과 초콜릿 대신 ‘초코맛 시리얼’이 있다면 사용 가능~ 만드는 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는 건 안 비밀
단계 1 : 시리얼에 초콜릿 코팅하기
먼저 노란 시리얼을 초콜릿으로 코팅하는 작업을 할 거예요! 불을 쓰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 있죠? 괜찮습니다. 저희에게는 전자레인지가 있다구요~ 준비한 초콜릿을 전자레인지에 20초씩 돌려주기~ 언제까지? 초콜릿이 다 녹을 때까지? 20초 마다 초콜릿 상태를 확인하면서 타지 않게 녹여주세요! 한번에 오랜 시간 돌리지 않는 것이 살림브로의 팁이였슴당
이어 초콜릿이 다 녹으면 시리얼에 살살 묻히고, 그 다음 찬 곳에서 건조시켜주세요~ 냉장고에 한 10분 정도 넣는 것도 가능 ^^
단계 2 : 몽쉘 으깨기
이렇게 위에 꽂을 초코 시리얼이 준비 되었으면 몸통을 만들러 가봅시당. 케이크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셨던 분들 주목! 오븐이 필요 없어요. 저희에겐 몽쉘이 있다는 사실! 몽쉘 4개를 그릇에 넣고 잘 으깨줍니다. 몽쉘 하나 당 솔방울 케이크 하나가 나오니 원하는 개수만큼 몽쉘을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단계 3 : 몽쉘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몽쉘을 잘 다졌으면, 곧 바로 전자레인지로 직행~ 하면 되시겠슴당. 몇 초? 20초~ 20초 정도 따끈따끈하게 돌려주기!
단계 4 : 몽쉘을 고깔 모양으로 다듬기
몽쉘을 동글동글 뭉쳐줍니다. 저희는 솔방울 모양이 될 수 있도록 살짝 고깔 모양으로 위쪽이 뽀쪽하게 만들어주세용. 이렇게 빵까지 준비되었다면 다 왔어요. 저희!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습니다.
단계 5 : 초코 시리얼 심어주기
솔방울처럼 콕콕 초코 시리얼을 심어주면 되는데요! 많으면 많을수록 예쁜 것 같아용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박아주기~ 초코 시리얼의 크기가 다양하니 크기를 분류하면 더욱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요.
여기서 살림브로의 팀이 나갑니당. 바로바로 꽂을 때 비스듬이 꽂아 주어야 최종 솔방울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는 사실! 살짝 손이 많이 가는 작업 같지만 ㅠ 우리의 솔방울 케이크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구요~ 마지막에 예쁘게 만들어질 모습을 생각하며 힘 내주기 (* 8 *)
단계 6 : 완성! 및 추가 팁 / 슈가 파우더 뿌리기
어때요? 솔방울 모양이 그럴싸하지 않나요?! 너무 귀엽고 예쁘죠? 하지만 더 예쁜 비주얼로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슈가 파우더 뿌리기! 슈가파우더로 눈이 쌓인 것처럼 표현해주세요~ 우와 마치 나무에 눈 쌓인 것 같다 너무 예뻐서 바로 사진 저장 각 >< 이렇게 하면 몽쉘로 만드는 솔방울 케이크 완성!
짠 솔방울 케이크를 확대하면 이렇습니다! 어떤가요? 이게 솔방울인지~케이크인지~ 헷갈린다 헷갈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몽쉘 솔방울 케이크 후기도 들려드릴게용. 고고씽!
살림브라더의 솔직 후기 : 시리얼과 몽쉘의 조합은 진리! 시리얼 콕콕 심은 건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몽쉘이 부드럽고 달달한데 초코 코팅 바른 시리얼이 바삭바삭해 씹는 재미를 줘요! 이거 완전 대박인데? 너무 맛있어서 추천~
이렇게 해서 오늘 몽쉘로 오븐 없이 솔방울 케이크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떤가요? 참 쉽죠? 오븐도 필요 없어서 넘나 간단한 것★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케이크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만드는 법이 이렇게 간단한데 맛은 또 얼마나 달달하니 맛있던지~
여러분 살림브로는 여기서 인사할게요. 하지만 섭섭해하지 마세요. 다음번에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용. 그럼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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