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1만원대
자취템으로 딱!
인테리어는 덤
헤~이~ 어느덧 자취 10년차가 넘어가는 살림브로가 가장 자주 가는 스팟이 있다면 단연 다이소와 이케아인데요. 워낙에 가성비 제품이 많은 게 한 몫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케아에 주목! 1만원대로 살 수 있는 보석 같은 아이템들을 찾아봤다구요. 착한 가격은 물론이고 자취 인테리어에도 효과가 꽤나 있다니까요?
지금부터 살림브로와 함께 이케아로 떠나는 여행, 시작할게요. ^.^ㅎ~
1. 람판 탁상조명
가격: 7,000원
가장 먼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갬성 조명입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집 분위기를 좌우하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조명이라는 걸요.
람판 탁상조명의 가격은 겨우 7,000원밖에 하지 않아요. 물론 LED 조명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지만 그렇게 해도 넘나 합리적인 가격인 것. 크으.
화이트, 핑크, 오렌지 등 색상은 다양한 편이며 플라스틱 조명이라 고급진 느낌은 없지만 그 특유의 깔끔한 느낌이 살림브로는 참 좋더라구요!
2. 네스나
가격: 17,900원
다음으로 침대나 거실 협탁으로 찰떡인 제품 추천 드릴게요. 그 이름은 네스나. 소재는 대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약 2.45kg라 가벼운 편이에요.
살림브로는 네스나의 매력은 상단의 강화유리가 아닐까 싶어요. 자칫 투머취 베이직할 수도 있는 네스나에 유리가 더해져 훨씬 느낌이 살고든요.
상단에는 바로 위에서 설명드린 람판 같은 조명이나 책 같은 걸로 인테리어를 꾸며도 근사하다고 봅니다. 뭘 올려도 카페 갬성 가능할듯요.
3. 물리그 행거
가격: 15,000원
옷장과는 별개로 행거가 필요하다고 보는 1인. 모서리가 동그랗게 떨어지는 화이트 컬러의 행거라 일단 예뻐요. (중요)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상단의 프레임 양쪽 끝부분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둥근 모양임에도 불구하고 옷걸이가 떨어지지 않게 방지해주는 포인트도 있을 유.
아우터라든가 자주 입는 옷이라면 가볍게 툭 걸쳐놓기 좋은 행거로 인정합니다요.
4. 렌나르트 철제 서랍
가격: 15,000원
이 렌나르트 철제 서랍은 하단에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크기가 크지 않아 집안 곳곳 비어있는 공간에 쓱 넣어주면 그곳이 바로 그의 자리가 된다..ㅋ
물론 단점이라면 워낙에 가벼운 편이라 무거운 물품 보관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거? 되도록 가볍고 부피가 적은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좋아요. 딱 보조 선반!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라 어디에든 잘 어울려요. 하나 사두면 활용하기 참 좋답니다.
5. 리사토르프
가격: 9,900원
리사토르프는 본래 실온에 두는 과일과 야채를 보관할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데요. 그도 그럴 게 메시 그물망으로 제작되어 공기가 잘 순환되는 제품이라 신선함을 유지하기 좋다고 해요.
하지만 소량의 빨래를 담는 용도라든가 현관, 침실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해도 OK라는 말씀.
상단에는 우드 손잡이가 있어 이게 또 모던한 느낌을 주는데요. 덕분에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는거!
자, 지금까지 살림브로와 함께 한 이케아 ‘1만원대’ 제품 어땠나요? 사실 작년 초보다 가격이 살짝 오르는 바람에 리스트에 넣지 못한 녀석들도 꽤 있었지 뭐예요.
그럼에도 ‘1만원대’에 살아남은 제품들이라 잘 눈여겨봐주셨으면 해요. 가성비와 인테리어 효과, 두 마리 토끼 같이 잡아보자구요~ 그럼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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