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딸기는
무조건이지!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당~ 겨울 하면 꼭 먹어야 하는 과일은? 하나 둘 셋! 바로 딸기죠ㅎㅎ 딸기철이어서 그런지 요즘 편의점이든 카페든 딸기 디저트가 신상으로 출시되거나 원래 있던 디저트들의 딸기 크기를 보면 더 커진 걸 느낄 수 있는데요~
편의점 신상 출시되면 못 참는 밥심이가 이번에 딸기 관련된 디저트를 가져왔다 이거에용~♥ 바로 CU에서 겨울마다 출시되는 딸기 샌드위치인데요! 밥심이가 오늘 소개해 드릴 딸기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딸기 양이 약 100톤에 이른다고 해요.
정말 엄청난 양의 딸기인데요! 이 딸기 샌드위치는 역시 겨울에만 맛볼 수 있어서 그런지 출시하면 매번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아이라고 해요ㅎㅎ 역시 딸기 디저트는 믿고 먹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럼 이번에 나온 딸기 샌드위치의 어떨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슈슝~
이건 편의점에 가니까 3개 정도 있더라고요! 구하기 쉬워서 다행이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꽃카는 역시나 더욱 귀여워진 것 같아요ㅎㅎ
3개의 샌드위치 딸기 크기가 모두 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서도 가장 큰 샌드위치를 골라왔어요. 후후
CU 생딸기 페스츄리
가격 : 3,400원
이번엔 샌드위치가 아니라 페스츄리로 출시되었어요! 그래서 보면 빵이긴 하지만 완전한 식빵은 아니였답니다~
2조각에 466칼로리로 1조각을 먹으면 칼로리가 반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조금 나가는 칼로리..★
밥심이 이 꽃카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유! 바로 이 띠부씰 때문인데요. 이번에도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심쿵 당했지 모예요ㅋㅋㅋ 총 8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나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었으면 글쎄 처음 봤을 때 생크림이 저렇게 범벅으로 되어있었어요. 뭐 생크림 양 많은 건 칭찬해~
길이는 약 14cm이고 두께도 3.5~4cm 정도였어요! 생딸기 페스츄리의 무게는 176g으로 166g이라고 적혀있는 것보다 약 10g 정도 더 무거웠어요.
페스츄리를 딱 열어보면 반쪽짜리 딸기가 3개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밑 쪽에 딸기 하나를 더 찾을 수 있었어요~ 겉으론 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밑에까지 먹으려면 딸기가 반쪽짜리 3개로는 부족할 것 같았는데 나이스!
밑에 있는 딸기는 반쪽이 아니라 한 개 통으로 들어가 있답니당~
하지만 딸기 크기를 보면 너~무 작아서 좀 아쉬웠어요.. 편의점에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거로 들고 왔는데도 이리 작다니ㅠㅠ 에어팟과 크기를 재봐도 반 정도 작았고, 새끼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크기였어요.
페스츄리는 겉은 보들보들한 느낌이라 식빵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는데 먹어보니 페스츄리보단 식빵 느낌이 강했어요.
생크림은 사진으로도 엄청 듬~뿍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죠? 페스츄리가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었는데 생크림이 부드럽고 딸기에서 과즙이 나와 푸석푸석한 느낌을 보완해 주더라고요. 딸기는 상큼함보단 달콤한 맛이 더 강했어요.
어떻게 보면 정말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페스츄리였는데 오히려 이런 샌드위치는 꾸밈없이 그대로의 맛이 진리라고 생각해요.
생크림과 딸기의 조합부터가 이미 먹잘알의 조합인걸요?ㅎㅎ 사이즈도 생각한 것보다 커서 두 쪽 모두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았답니다!
딸기의 크기가 작아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찾아보니 큰 딸기도 있더라고요? 다음엔 그걸 노려봐야겠어요~ 겨울 하면 딸기 디저트인데 여러분도 혹시나 CU에서 이 페스츄리를 본다면 한 번 사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밥심 에디터의 주관적인 평가
재구매 의사
에디터 S ★★★개 반 / 역시 겨울엔 딸기지!
편의점 간식 치고는 훌륭한 맛에 놀랐어요. 생크림도 달달하고, 딸기도 꽤 달달해서 가격 대비 괜찮은 퀄리티라고 생각해요. 다만, 빵 식감이 전혀 페스츄리가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어요ㅠ_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쓰.
에디터 H ★★★ / 평범평범~
어디서 많이 먹어 본 평범한 딸기 생크림 샌드위치 맛! 특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무난히 먹었어요. 의외로 평범하게 맛있는 편의점 빵이 드문데 이건 평범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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