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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단 한번” 단돈 만원으로도 충분한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템

김유현 기자 조회수  

크리스마스 준비는 바로
다이소에서!
※충동구매 주의※

와썹! 살림브로에요. 열분 12월의 가장 큰 이벤트는 뭐다? 바로 크리스마스이죠. 티가 날 수도 있겠지만(?) 살림브로는 크리스마스를 꽤나 기다리고 있어요. 요맘때쯤 많은 브랜드와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슬슬 시작하는데요. 살림브로가 자주 가는 다이소도 어느새 크리스마스로 새단장을 시작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소템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템 가져왔어요. 다이소에 없는 게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놀랐어요. 그 어느 곳보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곳.. 바로 다이소 인 듯?

크리스마스 파티에 제격인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템 바로 보러 가시죠!

1. 크리스마스 가랜드
가격 : 5,000원

장식의 기본 중의 기본! 바로 벽에 걸 수 있는 가랜드에요. 이번에는 귀여운 산타 요정들이 달린 요정 가랜드가 주력 상품인지 크리스마스 코너에 가자마자 쫙 깔려 있더라고요. 조금씩 다르게 생긴 올망졸망한 요정들이 6명 있는 게 한 세트. 벽이 넓다면 여러 개 사서 걸어야 이쁠 것 같아요.

요정 트리 가랜드 외에도 다양한 가랜드가 있었어요. 요정 가랜드는 입체 모형이 실제로 달려 있기 때문에 다이소치고는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인데, 산타와 루돌프가 함께 달린 가랜드, 쿠키가 그려진 가랜드 등 부직포로 된 가랜드는 단돈 천 원에 겟할 수 있었답니다.

2. 트리장식
가격 : 1,000원

트리 맨 위에 달아도 되고, 문에 걸어도 되는 미슬토 모양의 트리 장식이에요. 이 트리 장식은 이번에 두 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는데요. 하나는 산타와 루돌프가 달린 빨강 초록 장식이고, 하나는 사진처럼 하늘색 배경에 쿠키와 눈사람이 달린 장식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장식은 트리에 달기는 살짝 커서 벽이나 문에 다는 게 이쁠 것 같아요.

3. 푸&피글렛 피규어
가격 : 2,000원

OMG.. 너무나 귀여운 푸와 피글렛 피규어 발견!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옷을 입고 초록색 목도리를 두른 게 귀여웠어요. 아이들을 물론 어른들도 반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인 거 같아요. 그냥 푸와 피글렛도 귀여운데, 산타 옷을 입혀놓다니.

이번에 푸 시리즈는 이 피규어 말고 다른 제품도 나왔다고 해요. 바로 워터볼인데요. 이거는 인기가 많은지 재고가 많이 없었어요. 피규어도 재고가 넉넉한 편은 아니었으니, 푸 덕후들은 얼른 다이소로 달려가야 할 것 같아요.

4. 인형
가격 : 5,000원

다이소에서 참 잘 만드는 인형.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시리즈로 나왔어요. 작년에는 12월 중순쯤에는 대부분 품절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 재고가 엄청 많긴 했지만, 구경하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쏙쏙 집어 가는 걸 보면 이번에도 엄청나게 빨리 품절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트리옷, 눈사람옷, 산타옷 등 다양한 옷들은 입고 있는 루돌프와 크리스마스의 기본 산타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인형들이 있었는데요. 폼에 쏙 안기는 큰 사이즈는 5,000원, 고리가 달린 작은 사이즈는 3,000원에 판매 중이에요.

5. 머리핀 & 곱창 밴드
가격 : 루돌프 머리핀 2,000원 / 크리스마스 곱창 밴드 1,000원

방을 꾸몄으면 자기 자신도 꾸며봐야겠죠(?)ㅋㅋㅋ 이번에는 헤어제품인데요. 귀여운 루돌프가 달린 핀과 한때 여성분들께 핫했던 곱창 밴드가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나왔어요. 여성분들이나 어린아이에게 인기 만점일듯하네요.

특히, 루돌프 머리핀에 달린 산타 모형이 귀여웠어요. 2,000원짜리에 이런 디테일이 가능하다니.. 요 두 가지 말고도 산타 모양이나 눈사람 모양도 있었으니 취향껏 선택 가능!

없는 게 없는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신상템 알아봤어요. 워낙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시즌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올해는 더 다양하고 귀엽게 나온 것 같아요. 제 기분 탓인가요?ㅋㅋㅋ

이번 다이소 제품은 제가 보여드린 거는 정말 반의반 수준..? 다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다이소에 물건이 정말.. 정말 너무 많아서 다 못 보여드렸어요. 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품절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쟁여둬야 해요. 사고픈 거 많이 쟁여도 단돈 만 원 정도면 충분할 듯?

그런데 특히 여기 오면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걸 다 사달라고 할 수 있으니 주의.

아무튼 크리스마스 준비하려면 다들 다이소로 출동~! 다음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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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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