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레전드 메뉴 갱신?
2022년 올해의 히트 상품 대상
번, 패티, 소스까지 다 바꿨다
안녕하세요! 밥심 왔어요오>_< 여러분 맥크리스피 버거 드셔보셨나요? 맥도날드에서 22년 5월 경에 새롭게 출시한 버거인데요. 사실 밥심은 요 리뷰 하기 전에는 먹어보지 않았었답니다ㅋ.ㅋ
그런데 뉴스를 스르륵- 내려보고 있는 도중..엄청난 기사를 발견했지 모에요? 바로 맥크리스피가 출시 2주만에 100만개 돌파에 8월에는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었다네요ㅇ.ㅇ
여기저기서 맥크리스피~ 맥크리스피~ 하더니만 진짜 인기가 엄청 많았네요. 이런 엄청난 신상(?)을 밥심이 리뷰 안 할 수가 없겠죠?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 낱낱이 파헤쳐 봐요. 고고~
밥심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밥심도 후다닥 맥도날드로 달려갔어요. 그동안 맥도날드에 여러 번 갔었는데 왜 먹지 못했던 걸까요?
맥도날드에 도착해서 주문하려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출시된 지 좀 됐는데도 불구하고 키오스크며 매대 전광판에 맥크리스피 광고가 두둥! 역시 인기 제품이라 이건가요★ 언능 키오스크로 주문 고고!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6,700원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야심차게 내놓은 맥도날드의 치킨버거.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8월에는 500만개를 돌파한 어마어마한 녀석이죠 ㅎㄷㄷ.
맥크리스피는 클래식과 디럭스 버거로 나뉘어져 있어요. 클래식과 디럭스의 가격 차이는 800원으로 꽤 커요. 그런데 칼로리는 10kcal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ㅇ.ㅇ
가격은 디럭스가 단품 6,700원 / 세트 7,900원이고, 클래식이 단품 5,900원 / 세트 7,100원이에요.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군용. 과연 가격 값을 할까요?
먼저 버거의 길이와 무게 재볼게요! 길이는 패티를 포함하여 약 12cm예요. 패티를 제외한 번의 길이는 약 10cm 였어요. 은근 번이 크더라구용~ 높이는 약 7cm로 다른 버거보다 두꺼워요. 야채의 유무와 패티의 모양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래요!
무게는 약 241g으로, 홈페이지 중량인 266g보다 약 25g이나 적었어요.. 내 25g 어디갔니ㅜ.ㅜ 리뷰를 하면서 많으면 많았지 적은 중량은 처음이라 당황한 밥심. 몇 번이나 다시 재봐도 241g이더라구요 흑흑.
이번에 맥크리스피를 출시하며 번과 패티 그리고 소스가 모두 바뀌었어요! 번은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을, 패티는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마지막으로 스페셜 스모키 소스를 사용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성은 야채, 번, 패티, 소스로 꽤나 간단한 구성이네요? 디럭스와 클래식의 차이는 토마토와 양상추의 유무에 있어요. 그러니까 클래식은 진짜 번 사이에 치킨과 기본 야채인 양파 그리고 소스 뿐이라는 것! 자신있다 이건가요~?!
먼저 소스 집중 탐구 해볼게요. 버거 밑에 깔려있는 요 노란 소스가 바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스페셜 스모키 소스! 이름에 걸맞게 정말 스모키한 훈연 향이 훅! 나더라구요. 신기신기
소스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마요네즈+머스타드의 향이 났어요. 이제 거기에 스모키 향을 확확 넣은 느낌. 이 소스는 단독으로 먹을 때보다 패티와 같이 먹는게 더 맛있을 듯?
다음은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딱 봐도 번이 바뀐 걸 눈치 챌 수 있을만큼 비주얼이 독특했어요. 번의 가운데가 갈라져서 마치 제대로 구워진 식빵을 보는 것 같은..
비주얼만큼 식감도 독특했는데요~ 번 치고 매우 퐁신퐁신한 질감이에요. 수플레같달까요? 먹어보니 고소하고 퐁신한 게 요 번에 어떤 걸 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마지막으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에요. 닭다리살 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치킨버거’라던데.. 과연 어떤 치킨이길래 +_+
밥심이 치킨 결을 보여주고 싶어서 찢으려 하는데.. 잘 찢어지지 않아요! 겉면 튀김 부분이 엄청 단단했어요. 다른 프렌차이즈의 치킨 패티는 바삭! 하다면 이 아이는 딱딱에 가까운 정도랄까요?
그런데 단단한 튀김 옷 안에는 엄청나게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짠! 하고 있더라구요★
한 입 먹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맛있는데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이란 말에 걸맞게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어요!
보통 치킨 버거라 하면 부드럽고 살짝 느끼한 맛을 상상할텐데, 맥크리스피는 엄청 진하고 깊은 훈제의 향이 느껴지더라구요.게다가 치킨 패티가 꽤나 두툼해서, 버거의 구성이 단조로워도 심심하지 않았어요!
이걸 왜 이제야 먹었던 걸까요? 최근 먹은 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에디터 H ★★★★ 4개
버거 사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요즘.. 치킨 버거의 클래식은 이거지! 라고 느낄 수 있던 맛이에요. 재구매 의사를 묻는 것도 무색한게, 이미 오늘도 사먹었다는 거~
에디터 K ★★★ 3개
번이 은근 아수움.. 첫 입에 겉바속촉 치킨패티가 넘 맛있어서 홀딱 반했는데 먹다 보니 그냥 일반 참깨번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일반 번이었으면 전 별 4개요!
에디터 B ★★★ 3개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있진 않아서 딱 기본인 치킨 버거 같은데 맛은 있어서 그만큼 사람들이 무난하게 좋아하는 맛이라 잘 팔릴 것 같아요.
2초에 1개 팔린다는 전설의 맥크리피버거. 여러분도 꼭 한 번 먹어봐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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