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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가끔은 밥 한 끼 먹을 시간도 없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를 구해주는 간편한 ‘랩’ 제품이 있죠. 또띠아로 재료들을 싼 샌드위치는 먹기도 편하고 배도 불러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친구가 카페에서 근무를 하는데, 또띠아 롤을 비교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은근 아침에 인기래요! 원래는 투썸도 같이하려고 했는데 제품을 못찾아서ㅠ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의 랩 샌드위치를 비교해볼게요. 같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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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스프링 치킨 시저 랩’ 과 던킨도너츠의 ‘던킨랩 (치킨텐더)’를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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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스타벅스 5,900원 던킨도너츠 4,800원으로 스타벅스가 던킨도너츠보다 1,100원 더 비싸요. 6,900원이면 식사 비용과 맞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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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스프링 치킨 시저 랩! 또띠아, 닭 가슴살, 에그샐러드, 시저 드레싱이 들어있다고 해요. 봄처럼 상큼한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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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37g으로 정량보다 조금 더 무거웠어요. 길이는 20cm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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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을 보니 초록색 케일이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 정도면 케일 샌드위치 아니냐며) 닭고기와 에그샐러드는 밑에 살포시 깔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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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케일의 존재감이 너무 커요.(ㅋㅋ) 채소 많이 먹어서 건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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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여있던 또띠아를 펼쳐보았어요. 시저 드레싱과 후추로 버무려진 닭 가슴살, 에그 샐러드, 노란색 파프리카, 양상추 그리고 케일이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재료가 적어 보이지만 또띠아로 싸면 꽤 큼직하고 묵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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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의 두께는 도톰한 편이에요. 퐁신퐁신한 식감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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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던킨도너츠의 던킨랩(치킨텐더)이에요. 깔끔하게 상자에 포장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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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57g이고 길이는 약 20cm에요. 스타벅스보다 900원이나 저렴한데, 무게는 20g 더 묵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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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 양상추, 파프리카가 들어있어요. 스타벅스에 비해 재료들로 꽉 찬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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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가 모자라지 않게 들어있어요. 자세히 보니 체다치즈가 또띠아 밑에 깨알같이 숨어있네요. 맛이 더 풍부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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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야를 펼쳐보았어요. 치킨텐더 두 조각과 빨간 파프리카, 양상추, 체다치즈가 들어있어요. 소스는 치킨텐더와 잘 어울리는 머스터드소스인 것 같아요. 속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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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는 스타벅스에 비해 살짝 얇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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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스타벅스가 던킨도너츠에 비해 비주얼이 빈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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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프링 치킨 시저 랩 총평
재구매 의사 : 없음. 케일이 너무 많이 들어있ㄷr.. 하지만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별점 : ★★★☆☆
케일이 듬뿍 들어있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쌉싸름하면서 상큼한 케일이 짭짤한 닭 가슴살과 굉장히 잘 어울려요. 후추 맛이 강한 닭 가슴살이 시저 드레싱에 버무려져서 그냥 먹으면 간이 짭짤한데, 에그 샐러드와 양상추, 케일과 같이 먹으면 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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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입 먹다 보면 닭 가슴살과 에그 샐러드는 온데간데없고 양상추와 케일만 남게 되는데요. 마지막엔 씁쓸한 케일과 또띠아만 남는 상황이.. 소스가 많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라서 케일의 맛을 완화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랩 샌드위치를 먹는지 드레싱 없는 샐러드를 먹고 있는지 분간이 안될 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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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던킨랩(치킨텐더) 총평
재구매 의사 : 있음.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해야 할 때 생각날 듯!
별점 : ★★★★☆
다른 제품들은 치킨 텐더의 크기가 작거나 조금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끝까지 치킨 텐더가 씹혀요. 매콤한 튀김옷의 치킨텐더를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채소와 같이 먹으니 케이준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체다치즈는 치킨텐더의 매콤함을 부드럽게 완화해줘서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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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도 충분히 들어있고 파프리카도 아삭아삭해서 좋았어요. 두 조각을 다 먹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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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다먹으면 기분 좋은 포만감이 들었어요! 스타벅스의 스프링 치킨 시저 랩은 채소의 비중이 높아서 가볍게 브런치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던킨도너츠의 던킨랩은 치킨텐더도 충분히 들어있고 포만감이 좋아서 한 끼 때울 때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더 저렴한데 맛도 좋은 던킨도너츠 제품을 사 먹을 것 같네요.
다음에 더 알찬 음식들을 들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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