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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편스토랑에서 우승작을 밀키트와 즉석식품(?)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이유리 님의 우승작으로 무인도까지 들어가셔서 개발했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과연 6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이유리 님의 메뉴! 같이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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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버전도 신기해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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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 사무실에서 점심으로 먹기 위해 즉석식품으로 골라보았어요! 검색해보니 방송에선 밀키트를 추천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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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4,500원으로 2인분인 밀키트와는 2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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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를 살펴보니 중국산 꼬막에 파프리카와 파프리카 잎은 국산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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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적혀있는데, 겉에 띠지를 다시 덮고 조리하라고 되어있어요. 안 읽고 뜯었으면 버릴 뻔했지 뭐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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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띠지가 케이크 박스처럼 손잡이 모양으로 컷팅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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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즉석밥과 소스들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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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종류는 꼬막 소스와 마요네즈, 참기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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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소스인 꼬막 소스를 뜯어보니 생각보다 건더기가 없어 보임과 동시에 즉석식품 특유의 다시다향? MSG향? 이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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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부어 확인해보니 꼬막이 7개 들어있긴 한데.. 왜 점점 작아지는 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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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실망은 접어두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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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실망한 마음을 이 포장이 달래주는 느낌이에요ㅋㅋ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난 후 용기가 뜨거워 잡기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띠지에 저렇게 칼집을 내주니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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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까지 뿌려 비벼주면 완성~! 아까 소스를 뜯을 때 느꼈던 즉석식품 특유의 향이 역시나 맛에도 느껴졌어요.
그래도 파프리카의 맛은 올라네요ㅎㅎ 생 파프리카 맛보다는 훈연 파프리카, 파프리카 시즈닝의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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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던 마요네즈까지 뿌려 먹어보니 파프리카 향은 거의 가려지고 MSG 맛만 느껴졌어요ㅋㅋ 대신, 꼬막이 짠 편이었는데 그 짠맛은 확실히 중화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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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 의사 : 없음. 꼬막 양은 물론 양념 맛도 너무 MSG 맛이 강해 별로였어요.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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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출시작인 복돼지 라면의 후기가 너무 좋아 이번 출시작도 기대를 했었는데요ㅠㅠ 구성은 좋았으나, 양념의 퀄리티가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ㅠㅠ 같은 CJ의 컵반이 훨~씬 나은 맛이에요.
셰프님들의 극찬평가에 못미치는 맛이라 그런지 인터넷 후기들도 또 속았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항상 제품으로 출시가 되면 맛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밀키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즉석식품의 경우 밥심은 비추드립니다. ٩(๑`^´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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