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깔린 사과맛 셔벗으로 아주 많은 마니아층을 이루고 있다는 더블 비얀코! 그냥 셔벗이 없는 그냥 비얀코로는 다양한 맛을 출시해오고 있었지만 셔벗이 든 더블 비얀코는 2009년 출시되었던 초코가 마지막이었어요.
그런데, 무려 12년 만에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밥심이 가져와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맛 일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듯한 오늘의 주인공은 ‘더블비얀코 베리앤베리’에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편의점에서만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제품 정보
가격은 1,800원으로 기존 더블 비얀코 가격과 동일해요.
아이스크림의 이름과 어울리게 딸기잼부터 라즈베리 시럽까지 베리와 관련된 아이들이 잔뜩 들어가 있었어요. 칼로리는 185ml에 180kcal로 기존 더블 비얀코 칼로리랑 동일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높이는 수저를 포함하고 있는 받침과 함께 측정해보았는데요. 총 14cm로 기존 더블 비얀코의 높이와 동일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무게는 용기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132g으로 생각보다 묵직했어요. 이게 다 아이스크림이 가득 찬 이유겠죠~?
아이스크림은 라즈베리 시럽이 뿌려진 딸기맛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맛 셔벗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혹시 알껌바 아이스크림 기억하시나요? 위에 있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딱 알껌바 아이스크림 맛이었어요!
딸기 아이스크림이 전체 아이스크림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ㅎㅎ 딸기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진 라즈베리 시럽이 새콤해서 같이 먹었을 때는 딱 적당했는데 딸기 아이스크림만 먹게 되니까 텁텁하고 느끼해져서 아쉽더라고요.ㅜㅜ
더블 비얀코의 핵심인 셔벗! 기존 사과 맛 셔벗의 하얀색을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진한 색이 등장해서 당황했어요.ㅋㅋ
배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 셔벗처럼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강하게 났고, 셔벗 위에 있던 아이스크림과 달리 약간 찐득거리는 질감이 있어서 밥심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개 반
위에 올라간 딸기 아이스크림은 살짝 텁텁하고 먹을수록 느끼해져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밑에 셔벗은 확실히 상큼 그 자체여서 아이스크림의 느끼함을 다 날려주더라고요.ㅋㅋ 셔벗이 밑에 깔려있는 게 아니라 두 개가 섞여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편의점 판매가는 할인의 거의 없어서 얼른 동네 마트에서도 판매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ㅎㅎ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평소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딸기 아이스크림에서 딸기우유의 맛이 진하게 나서 그런지 기존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느끼했어요. 상큼해진 것 빼고는 달라진 게 없어서 저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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