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볼 때마다 애써 외면해오던 이 과자..! 결국 이기지 못하고 구매를 해버렸습니다ㅎ
화려하다 못해 살짝 촌스러운 듯한 무지개 빛깔을 앞세워 마케팅에 제대로 성공해버린 것 같다는 해태의 신상 과자인데요. 같이 보러 가실까요?
밥심은 GS25편의점에서 구입했는데, 다른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구입 가능해요!
가격은 1,500원으로 패키지가 살짝 조별과제 짤에서 보던 보노보노 PPT가 떠오르지 않나요?ㅋㅋ sns에서도 그렇게 마케팅을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낚였다고 이야기를 하시던데, 밥심도 낚였습니다ㅋㅋ 7가지 맛 이라고 레인보우라며 홍보하던데 알고보니 7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7가지 맛이 섞여 있는 게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 이 감자칩의 특징은 다른 감자칩보다 소금이 적게 들어갔다는 것! 항상 포카칩을 먹고 나면 입이 굉장히 짰는데 이건 좀 덜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얘도 결국 감자칩! 이 가득 들어있는 질소는 역시나 동일합니다 여러분ㅎㅎ
하나를 쓱 꺼내어보니 시즈닝이 드문드문 묻어있었어요. 입에 넣었을 땐 가다랑어포의 향이 먼저 올라오면서 약한 짠맛에 단맛도 조금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정말 희한한게 먹다보면 정말 거기 적혀있던 해산물 맛이 나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
과자 두께는 포카칩 보다 두툼해서 더 딴딴하게 바삭한 식감이었어요. 감자칩 같은 맛이라기 보단 오코노미야끼, 해물파전 이런 걸 바삭하게 만들어 먹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웃겼습니다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
맛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맛이 있었어요…ㅋㅋ 괜히 자존심 상할 정도로 맛이 괜찮더라고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밥심이 부끄러워 졌습니다..ㅎㅎ 대신, 감자칩의 짭쪼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것 같고, 평소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패키지도 그렇지만 맛도, 먹어보면 굉장히 웃음이 나는 그런 묘한 맛의 과자였어요ㅋㅋ 감자칩 보다는 해물전골..? 전..? 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저의 경우 얇고 바삭한 감자칩을 선호하는 편이라 감자칩 두께가 아쉬워서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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