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에 이어 피자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피자 시장을 꿈틀하게 만들었다는 신상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맛과 가성비를 둘 다 잡아 오픈하자마자 인기몰이 중이라는 그곳으로 바로 달려가 봤답니다. SNS를 들썩거리게 만든 요 피자가 도대체 뭔데(๑•̌. •̑๑)ˀ̣ˀ̣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얼른 리뷰 시작해 볼게요!
제품 정보
오늘 소개해 드릴 신상은 노브랜드 피자의 ‘노브랜드 피자 & 파스타’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벌써 앞에 손님이 3팀이나 있어서 놀랐어요..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잡고 귀여운 인테리어 구경하기 바빴네요 ㅎㅎ 조각피자를 제외하고는 폰 부스같이 생긴 귀염 뽀짝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했답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 지 한참 고민하다가 피자는 ‘투머치 페퍼로니’ & ‘올어바웃 치즈’, 파스타는 ‘스노잉 트러플머쉬룸’으로 PICK! 메뉴 선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베스트 혹은 노브랜드 픽 메뉴로 골랐어요 ㅋㅋㅋ 거기에 빠질 수 없는 콜라와 사이다도 하나씩 주문~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등장한 화제의 그 피자들! 크으… 비주얼이 정말 너무 좋아서 기절할 것 같았어요ㅜ 이 피자들이 15,900원(투머치 페퍼로니), 18,900원(올어바웃 치즈)이라니..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더니 가격만 보고는 그렇게까지 저렴한 건 모르겠지만, 실물을 보니 가성비는 확실한 것 같아요!
먼저 피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페퍼로니부터 맛보려는데, 한 조각 들자마자 치즈가 쭈우우욱~~~
국내 다른 해외 브랜드의 같은 사이즈 페퍼로니 피자보다 토핑이 약 30% 더 많다고 강조하던데, 30% 까지나 많은 건가..? 싶었어요ㅋㅋㅋ 그런데 한 입 물자마자 말도 안 되는 겉바속촉 페퍼로니 식감에 놀라고 도우와 치즈 토핑 사이에 듬뿍 들어가 있는 토마토소스에 놀랐답니다..! ㅇ0ㅇ
이어서 올어바웃 피자도 냠냠 – 비주얼은 비교적 평범하지만 페퍼로니에 비하면 치즈가 정말 두껍게 쌓여있었어요.
심지어 꼬다리 부분까지 크림치즈가 꽉꽉 들어있어서 심쿵,, 꼬다리만 남겼던 분들도 이건 못 남길 것 같네요 ㅋㅋㅋ 치즈덕후는 올어바웃 치즈피자 무조건 추천..!
파스타는 7,900원이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ㅠ 그래도 나오자마자 풍기는 트러플 향이 정말 좋았고 치즈도 꽤 많이 들어가서 맛도 좋더라구요!
저는 리뷰하느냐 많이 식은 채로 맛봤지만 모든 메뉴를 뜨거운 상태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식은 채로 먹어도 맛있는 거 실화..? 남은 피자 조각들은 힙한 패키지에 포장해서 가져왔답니다. 이따가 또 먹어야지~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집주변이라면 종종 있음 / ★★★
국내 피자 시장이 흔들릴만한 듯? 다른 건 몰라도 ‘노브랜드 피자’의 가성비를 인정하게 되는 맛이었어요! 조각으로도 판매 중이라 혼피자 할 때도 좋을 것 같아서 집주변에도 생긴다면 피자 먹고 싶을 때마다 먹으러 갈 것 같네요! 그런데 정말 너무도 아쉬운 점은.. 피자에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가 정말.. 별로였어요… 음료를 제외하고는 피자와 파스타 모두 맛있어서 좋았어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가끔 있음 / ★★
피자가 땡길 땐,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충분히 괜찮은 맛! 특히, 치즈 피자 도우에 들어있는 크림치즈가 기존 피자들과는 다른 느낌이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피자 먹을 때 갈릭 디핑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1人으로서 갈릭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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