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 크런치가 붙어있는 아이스크림 하면 단연 돼지바가 최고 아닐까 싶은데요. 허쉬에서도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더라고요. 외관은 비슷하지만 돼지바랑은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허쉬 표 돼지바!
같이 보러 가실까요~?
밥심은 GS25에서 구매했고, 다른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제품명은 굉장히 긴 허쉬 초코 크런치 레몬 바입니다ㅋㅋ 가격은 2,200원이에요. 요즘 아이스크림도 가격대가 많이 올라서 이 가격도 이제는 많이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네요..ㅎ (씁쓸)
먹기 전에 성분표를 살펴보았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 초콜릿을 준초콜릿으로 사용했더라고요.
포장을 뜯고 났을 때 들었던 생각은 굉장히 고운 돼지바??ㅋㅋ 고급스러운 돼지바 같았어요.
확실이 크런치 입자가 고와서 그런지 바닥에 잘 떨어지지 않아서 먹을 때 좋을 것 같아요.
무게는 막대 포함 75g이에요.
또 특이(?)한 점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되게 도톰한 느낌이었어요.
대신, 길이는 일반 아이스크림하고 비슷했습니다!
여러분, 크런치가 잘 떨어지지 않았던 비밀을 발견했어요ㅋㅋ 엄~청 얇게 초코 코팅을 한 후 크런치에 굴린 거였어요. 덕분에 엄청 바삭한 식감!
아이스크림 자체는 엄~청 달지는 않아서 겉에 초콜릿과 크런치랑 먹을 때 당도가 딱 좋았어요. 맛은 우유량 바닐라랑 섞은 맛..? 우유 맛에 바닐라 향이 조금 나는 정도예요.
가장 안쪽에 들어있는 레몬 시럽은 퓌레처럼 엄청 끈적거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점성이 있고, 생각보다 신맛이 강한 편이에요.
달달한 아이스크림에 상큼함으로 잡아주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맛이 너무 튀어서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ㅠ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아이스크림이랑 크런치는 너무 맛있었는데, 레몬맛이 너무 강해서 안 어울리더라고요.
크런치 식감은 너무 좋아서 오히려 안에 레몬 맛이 빠지면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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