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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마켓 @준이시후맘 님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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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호일 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루미늄 호일을 떠올렸는데요. 요즘에는 종이호일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종이호일로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꿀팁’ 을 공유해볼게요.
먼저, 찜기 대신 활용해 볼 수 있는데요. 냄비에 물 두 컵을 넣고 종이호일을 냄비보다 크게 올려보세요. 종이호일이 증기 배출을 막아 찜기 없이도 촉촉하게 만두를 먹을 수 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 그릇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내열 접시가 없어도 종이호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누룽지를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종이호일 위에 밥을 펼쳐준 뒤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끝. 5분에서 10분 정도 돌리면 바삭한 누룽지 완성입니다.
또 음식물이 흐르거나 터져서 전자레인지 회전판이 더러워지는 것도 방지해주죠.
아마 가장 많이 써 보실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보단 집에서 고기 구워 드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럴 때 종이호일을 활용하면 설거지 할 필요도 없고, 코팅 벗겨질 일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
또 환경적인 면에서도 월등합니다. 기름을 흡수한 종이호일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기름을 하수구로 버리지 않아 수질 오염이나 하수구 막힐 걱정도 없어요.
개인적으로 주방에서 조리할 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데요. 도마 위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올릴 때나
생선이나 김치를 자를 때도 냄새가 배거나 색이 물드는 걸 막을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있는 집들은 종이호일 안 쓰곤 못 배기죠~ 설거지가 어려운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면 내부에 기름이 덜 묻어서 세척하기 엄청 좋거든요.
근데 간혹 종이호일이 음식을 덮어서 익지 않거나 되려 타버리는 경우 있으실 거예요.
이땐 종이호일을 에어프라이어 크기에 맞춰 잘 잘라줘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위에 종이호일을 눌러 크기를 가늠해 주세요. 그리고 크기보다 2~3cm 여유 있게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안 익거나 타는 일들이 없어지죠.
이거 말고도 생선 구울 때, 냉동실에 버터나 베이컨 소분할 때 너무너무 잘 활용하고 있어요.
종이호일 한 번 써보면 요리가 너무 편해서 안 쓸 수가 없죠~ 보통 에어프라이어 있는 집들만 사용하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보여드린 것처럼 여기저기 요긴한 살림 꿀템으로 쓸 수 있답니다. 기억해두셨다가 꼭 한 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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