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호빵 대신 베이글이 대세?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다! ⸜(*ˊᗜˋ*)⸝ 여러분은 빵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날이 추워서 빵 사러나가기는 싫고,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빵을 찾아보다가 마켓 컬리에서 베이커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빵을 가져와봤어요! 그건 다름 아닌 베이글..? (о゚д゚о) 흔하디흔한 베이글이 도대체 무슨 매력인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제품 정보
훕훕베이글은 광명에서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베이글 맛집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켓 컬리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로 더 대박 났다 나 봐요..! 가격은 각 2,900원으로 총 10가지 맛이 있었는데, 밥심은 그중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5가지만 구매해 봤어요.
개별 포장되어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이는 훕훕베이글은 내용물마다 빵의 색깔도 다 다르더라구요. 귀여운 단발머리 소녀 디자인의 패키지에 들어있으니 빵도 귀여워 보이는 건 저 뿐인가요…? |ૂ•ᴗ•⸝⸝)”
저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순이지만, 소화기관이 그만큼 튼튼하지 못해 빵을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안 좋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요 베이글은 우유, 버터, 계란 없이 밀가루, 소금, 효모, 설탕, 물 5가지의 재료로만 만들어지는 베이글이라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밀가루는 영양 강화 밀가루와 유기농만 이용한다는..? 이제 속 걱정 없이 넉넉하게 먹어야겠어요.(๑´◡ુ`๑) 베이글의 지름은 약 11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지만 안에 내용물이 꽉 차있으니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속은 어떨지 궁금했던 밥심은 얼른 반으로 갈라봤는데, 빵 안에 내용물이 생각보다는 적당히? 들어있었어요.ㅋㅋㅋ (많지는 않음.. ( •́ ̯•。̀ )) 그래도 치즈, 무화과, 딸기, 녹차, 초콜릿이 베이글과 만나다니…!
제품 조리
다들 어떤 식감의 베이글을 좋아하시나요?! 역시 겉바속촉이 JMT이지만 가끔 부드러운 베이글도 생각나는 거 아니겠어요…? 겉바속촉의 베이글을 원한다면 170도로 예열한 오븐이나 180도의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구워주세요. 말랑말랑한 호떡 같은 식감을 원하신다면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주셔도 좋더라구요. (˵⚈ε⚈˵)
귀차니즘 밥심은 전자레인지에 돌리자마자 저의 최애인 치즈 타이거 베이글을 오픈~! 열자마자 윗부분에 있던 치즈들이 쏟아지더라구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
참지 못한 밥심은 바로 한입 앙~ 베어 물었는데 꽉 차있는 체다치즈가 단짠단짠! 완전 취향 저격이라 놀란 밥심ㅋㅋㅋ 베이글이 이런 맛도 나올 수 있다니~ 괜히 판매량 1위가 아니었네~ (˵ ͡~ ͜ʖ ͡°˵)
한 번 맛본 사람은 끊을 수 없다는 훕훕베이글 ~,~ 한곳에 모아두니 입속에 와르르 넣어버리고 싶었답니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드리자면 베이글의 재료에 따라 우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가끔 있음 / ★★개
마켓 컬리에서 당당히 베이커리 1위를 차지하고 있길래 정말 궁금했는데, 확실히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심플하기만 한 베이글에 다양한 맛을 추가해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당일 제조하는 베이글을 바로 받아보는데, 개별 포장에 2,900원이면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았어요. 맛 선택지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구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치즈 타이거만 있음 / ★★★개
다양한 맛의 베이글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치즈 타이거 베이글이 취향 저격이었어요! 이렇게 단짠한 베이글은 처음이었고, 반으로 갈라서 햄이나 야채를 넣어 샌드위치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먹어도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다른 맛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치즈 타이거 베이글만 재구매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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