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렇게 이름이
긴 메뉴는 처음 봤다!
버거킹 콰트로 맥시멈…이하생략4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신상 메뉴를 들고 왔는데요! 이름을 보자마자 밥심을 “헉!” 하게 만들었답니다..ㅎ 살면서 이렇게 이름이 긴 메뉴는 처음봤거든요~ 아마 여러분도 보자마자 “이게 메뉴 이름이 맞아..?” 싶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바로 버거킹에서 새로 나온 신메뉴인데 이름이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으로 패티가 3장이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3’와 4장이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4’ 두 가지가 출시되었어요~
보시다시피 메뉴는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긴 제품명으로 출시되었으며 ‘콰트로 맥시멈…이하생략’으로 홈페이지에 적혀져 있더라고요ㅎㅎ 역시나 다 읽기 힘들기 때문에 센스 있게 줄인 것 같네요~
제품명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버거킹 신상을 밥심이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출시되자마자 구매하고 먹어보았습니당! 여러분들에게도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오늘도 마지막까지 집중해 주세요. 그럼 지금 보러 가보시죠~ 고고!!!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황색 글씨의 ‘콰트로 맥시멈!’ 패티가 3장, 4장 가득가득한 게 보이시나요?ㅎㅎ 정말 버거계의 킹 같은 느낌을 들게 하며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비주얼인데요~
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
가격 : 16,500원
메뉴 이름을 적어두니 너무나도 길어서 밥심도 얘기할 땐 콰트로 맴시멈4로 소개해 드릴게요.
가격은 16,500원으로 정말 비싼 가격이지 않나요?ㅠㅠ 처음 보자마자 너무 놀랐답니다.. 세트는 2,000원 추가된 18,500원으로 판매 중입니다.
단품 기준으로 1,614칼로리로 패티 4장과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많이 나갈 걸 예상했지만, 역시나 놀라게 되더라고요..ㅎ
이번 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신메뉴는 4월 24일(월) ~ 6월 4일(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메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기간에 드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 받을 때부터 묵직함을 자랑하는 콰트로 맥시멈4의 중량은 496g으로 정말 묵직하고 두둑하게 넣은 것 같네요~
버거의 지름은 11cm로 딱 보기에 다른 버거들보다는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버거를 딱 봤을 때 보이는 재료는 패티 4장과 베이컨 그리고 치즈뿐이었어요.
버거들에서 볼 수 있는 양상추와 토마토 등 다른 것들은 보이지 않아서 “이거 좀 느끼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번을 들어보니 치즈가 늘어나면서 양파가 보이더라고요! 야채가 없고 양파만 있을뿐더러 양파의 양이 적어서 양파의 알싸함으로 이 버거의 느끼함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양파나 다른 소스가 들어있었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ㅠㅠ
패티에 붙어있는 치즈는 정말 듬뿍 들어있었는데요! 치즈 소스와 콰트로 치즈, 슬라이스 치즈, 패티 밑에도 치즈 소스가 발려있었는데요~
각기 다른 4가지 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치즈의 종류는 찾아보지 못 했답니다..☆
패티가 4장이나 쓰인 버거에서 패티의 크기랑 중량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ㅎㅎ 중량은 72g 나가고 길이는 11.5cm로 번보다 약간 커서 튀어나와있더라고요!
패티는 100% 순쇠고기를 사용했으며 불 향도 훅 나서 패티 자체로는 너무나 만족했답니다~
반으로 잘랐을 때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너무나도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밥심은 우선 4등분으로 나누고 먹었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까 패티의 퍽퍽함은 적고 불향은 확 나서 맛있게 먹었지만 점점 식으니 패티의 퍽퍽함이 강조되더라고요ㅠㅠ
치즈의 고소함과 중간에 씹히는 베이컨의 짠맛은 고기의 맛과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어느 정도 먹다 보니 느끼해서 버거 한 개를 모두 먹는 건 무리였어요~ 역시나 양파로 4장의 패티와 4개의 치즈의 느끼함을 잡을 수 없었답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하거나 패티의 진한 맛과 묵직함의 버거가 당긴다면 추천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콰트로 맥시멈4 버거 맛있어요!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싼 가격과 어마무시한 칼로리 덕분에 재구매는 약간 고려해볼 것 같아요~
에디터 K ★★★(별 3.5개) / 당당하게 비싸서 매력적
솔직히 구성과 비주얼만 보고는 맛있겠어.. 싶었어요! 촉촉함이 생명인 패티인데 퍽퍽 소고기 패티가 4장이나 들었다니..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육즙 없는 퍽퍽한 소고기가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의외로 조화가 좋았어요!
목구멍 가득 꿀꺽 삼켜지는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취저일 듯요?! 그리고 대놓고 비싼 가격 땜에 뭔가 정말 고오급진 느낌이 들어요! 다시 내돈내산할 지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이었어요.
에디터 C ★★★(별 3개) / 기승전 고기
패티가 4장이라서 한 입 먹으면 불향 입힌 고기 맛이 확 나요. 느끼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 양파가 있어 다행이었어요. 살짝 퍽퍽하긴 했지만 음료와 함께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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