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만 판매하는 시즌메뉴
베스킨라빈스 마법사의 할로윈
BTS 진의 최애 메뉴로도 알려져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 벌써 10월의 끝자락이 오고 있다니… 시간 정말 빠르지 않나요 흑흑ㅜ.ㅜ 그래도 10월 말에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축제, 바로 할로윈이 있어요!
할로윈이 시즌에는 다양한 한정 메뉴가 출시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베라에서 약 12년 동안 꾸준하게 할로윈 시즌메뉴로 출시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BTS 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최애 메뉴로 꼽힌다는 그 아이스크림. 이 것을 먹고싶어 할로윈 시즌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더랬죠. 전설의 ‘그 메뉴’ 를 알아보러 밥심과 함께 가요. 고고~
요즘에는 메뉴판이 사라진 매장도 정말 많아요~메뉴판이 없어 키오스크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고르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헤메다가 찾았어요ㅋ.ㅋ 두 번째 페이지 맨 마지막 줄에 뿅! 하고 있더라구요.
색 조합이 정말 오묘하지 않나요? 파란색과 갈색이 요리조리 섞였는데, 진짜 이름같이 마법사가 무슨 마법의 묘약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세다가 콕콕 알갱이가 박혀있는데, 요게 그렇게 화룡점정이라길래 많이 달라고 요청했어요ㅎ.ㅎ
마법사의 할로윈
4,800원 (싱글킹 와플콘)
밥심 주변에 있는 매장이 와플콘 전용 매장이라 와플콘으로 주문했어요. 일반콘 싱글레귤러는 3,500원이니 참고해주세요!
비주얼이 독특하죠? 저 파랑색은 바로 민트초코맛이고, 갈색은 익숙한 초콜릿 맛이에요. 그리고 입에서 와다다다 소리가 나는 팝핑 캔디가 콕콕 들어가 있어요.
민트초코를 먹긴 하지만, 민트초코+초코맛이 합쳐지면 무슨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한 입 먹어봤는데,, 초코와 민트 향이 둘 다 진하더라구요. 게다가 은근히 팝핑캔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재밌었어요.
일반 민트초코에 초코를 한 번 더 한거니 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밥심은 민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건 많이 먹으면 질리겠다 싶을 정도로 진해요. 그런데 팝핑캔디가 진한 아이스크림 맛에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하게 해요!
게다가 입에서 와다다 터지는 느낌이 나니까 맛도 식감도 덜 질리는듯?
한 스푼 뜨고 안쪽을 봤는데 생각보다 민트맛 아이스크림의 비율이 높더라구요. 대부분 초코와 민초를 같이 먹긴 했지만, 어떤 부분은 민초만 먹어지는 곳도 있었어요.
민트맛 아이스크림은 베라의 민트초코보다 민트향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혹시 민트초코우유 드셔보셨나요? 딱 그 맛~
초코맛 아이스크림은 완전 100% 초코 그 잡채. 엄마는 외계인이나 요런 유사 초코 아님! 100%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넣은 듯 싶어요.
반 민초파라면 사알~짝 고민해 봐야 하는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 그래도 10년 넘게 꾸준히 출시되는 메뉴라면 한 번 쯤 먹어볼만 하지 않나요?
게다가 이번 달이 지나면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어도 못 먹는다는 말씀. 궁금한 사람은 10월 끝나기 전에 얼른 베라로 고고해요! 밥심은 원없이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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