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는 물론 편의점까지 평정하고 있다는 ‘이것’

여러분 안녕하껍! 혹시 인사에서 오늘 리뷰할 제품을 눈치채셨나요?

19년에 등장해 아직까지도 많은 성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로이즈백이 CU, GS25 등 여러 편의점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CU에서 콜라보한 제품 먼저 가져와 보았습니다! 어제 댓글에서 요즘 CU제품만 보인다고 달아주신 분이 계셨는데, 죄송해요ㅠㅠ

요즘 신제품들이 CU에서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ㅠㅠ 밥심이 조금 더 다양한 곳의 제품을 들고 올 수 있도록 열심히 써치해보겠습니다!∠(･`_´･ )

시선강탈하는 파란 두꺼비가 인사해주는 오늘의 주인공은 ‘쫀득한 두꺼비 마카롱’.

상큼함의 대명사인 맛으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맛일지! 진로랑 콜라보 했다고하니

괜히 먹으면 취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ㅋ

‘쫀득한 두꺼비 마카롱’의 가격은 3,300원으로 하나당 1,100원이에요.

카페 마카롱보다는 저렴해보이는데, 편의점이라서 그런지 크게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아요.

3종류의 마카롱은 맛에 따라 필링의 색상이 다른데요.

왼쪽부터 만다린, 깔라만시, 레몬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짜 새콤하면 빠질 수 없는 애들로 데려왔네요.

세 가지 마카롱의 무게는 모두 27g으로 가벼웠고 지름은 약 5cm, 높이는 약 1cm에요.

필링과 꼬끄의 두께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필링이 생각보다 두꺼웠어요.

‘쫀득한 두꺼비 마카롱’이라는 이름에 맞게 꼬끄가 정말 쫀득하고 부드러웠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 부드러워서 일반 마카롱 집에서 판매하는 꼬끄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노오란 색상을 가진 만다린 맛은 강렬한 색상만큼 상큼함도 가장 진했어요. 3가지 마카롱 중에 가장 새콤달콤한 맛에 가까운 것 같아요!

하얀 색상의 필링인 깔라만시 맛은 마카롱 중에 가장 상큼함이 약했는데요. 상큼함이 아주 잠깐 혀끝을 스치고 가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연노랑 색상의 필링인 레몬 맛은 상큼함보다는 달달함이 강했어요. 레몬 사탕같은 느낌이에요!

세 가지 마카롱 전부 상큼한 필링과 꼬끄가 잘 어우러져서 적당히 달달한 맛이에요!

대신, 시큼한 향은 굉장히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밥심도 코를 살짝 막고 먹게 되더라고요..ㅎ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쫀득한 꼬끄에 새콤달콤한 필링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가격에 비해 일반 시중 마카롱보다 필링도 두껍고 꼬끄도 쫀득해서 당이 땡길 때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상큼하고 달달해서 진로소주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ㅋㅋ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바삭하고 쫀득한 꼬끄가 매력적이고 상큼함보다는 달달함이 강했던 마카롱이에요. 꼬끄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냄새도 안나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필링이 많이 상큼하지 않고 인공 향이 나는 것 같아서 먹다보니까 느끼해지는 점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