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이것’ 넣은 게 신의 한 수 같다는 3천원대 CU신상

CU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는 띵작이라 불리던 쫀득 롤케익이 있죠? 나올 때마다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달고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역대급이라는 평가들이 보이더라고요ㅋㅋ 밥심이 진짜 또 역대급이 맞는지, 확인해보려 가져와 보았습니다. 같이 보러 가실까요~?

무늬부터가 라떼아트 느낌이더라고요ㅎㅎ

제품 정보

가격은 3,300원으로 총 6조각이니, 조각당 550원이네요. 항상 느끼지만 이렇게 나누고 보면 별로 저렴하지 않은 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역시나 크림은 식물성을 사용했습니다.

조각당 2cm 두께(?)로 총 12cm이고, 1조각의 높이는 4.5cm 정도예요!

무게는 1조각당 25g! 꽤 묵직한 편이죠?

이번 롤케익의 특징은 바로 가운데에 들어있는 커피 맛 필링! 양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크림과 필링 모두 아이스크림 카페오레가 생각나는 맛이었는데요. 아무래도 필링이 크림보다 맛이 더 진했어요! 크림은 살짝 연하게 커피 향이 올라오는 정도입니다ㅎㅎ

롤케익 시트를 커피에 살짝 적시는 건지 아니면 밥심이 구매한 것만 눅눅해진 건지 살짝 촉촉을 넘어서 떡진 것 같은 식감이었어요ㅠ

그래도 커피 필링과 크림이 있어서 먹을 만은 했습니다. 평소 CU 롤케익은 식물성 크림을 사용해서 그런지 1-2조각 먹으면 금방 느끼하고 물리는데, 이번엔 진한 커피 필링 덕에 많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커피 맛 덕분에 크림이 느끼하지는 않은데, 커피 맛이 또 너무 진하니까 그건 그것대로 물리는 것 같아요..ㅎㅎ 밥심이 구매한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트도 눅눅한 게 아쉬웠어요ㅠ 개인적으로는 우유 베이스가 조금 느끼하긴 해도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반

빵이 조금 눌린 느낌은 있었지만 여태 먹었던 CU 롤케익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아이스크림 카페오레랑 맛이 비슷하더라고요ㅋㅋ 커피 맛이 진한 편이라 느끼하지 않고 음료랑 같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