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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찐덕후’가 요리까지 잘하면 생기는 일…

장라움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벌써 2025년, 포켓몬 붐도 이제 많이 가라앉았죠. 하지만 2022년에 일었던 포켓몬 열풍, 여전히 기억하고 계시죠? “포켓몬빵 재출시”라는 빅뉴스로 일어난 그 품절 대란은 정말 강렬했죠. 먹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워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때를 떠올리며, 오늘은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눈을 떼기 어려운 포켓몬을 주제로 한 금손들의 멋진 작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은 붐이 식은 포켓몬이지만! 인기는 여전하다구요~ 게다가 이 작품들은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들거든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1. 포켓몬 만두/샌드위치

아니 이게 설마 먹는 거라고? 싶은 귀요운 비주얼의 이것. 다름 아닌 만두입니다. 고라파덕부터 메타몽, 피카츄까지 포켓몬을 그대로 만두로 복붙해놓았더라구요.

음식이 아닌 작품에 가까운 이 만두들은 일본 아티스트 ‘MASAE’의 푸드 아트라고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하얀 만두피에 색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눈코입을 다양한 형태로 추가해 만두에 숨을 불어넣은 것! (대.단)

BUT 만두에서 끝이 아니라구요. 꼬치 형태의 떡뿐 아니라 샌드위치, 빵, 우동 등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까워서 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저 밥심!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호호.

2. 포켓몬 도시락

다음으로는 K-손맛! 포켓몬을 주제로 한 도시락을 모아봤어요. 대부분 아이를 위한 어머님들의 도시락이라 괜스레 뭉클~ 더욱 애정이 느껴지는 거 있죠?

1) 피카츄 지단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피카츄 지단! 계란 노른자를 이용해 피카츄의 비주얼을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도 그럴 게 피카츄 자체가 ‘노란’ 컬러가 특징이라 계란으로 표현하기 찰떡이겠더라구요.

도시락 바닥에 볶음밥을 깔아주고 그 위에 피카츄의 얼굴이 될 지단을 폭 감싸준 후, 피카츄 귀를 각각 붙여주면 일단 형태는 완성쓰. 눈코입은 김+치즈를 이용해주면 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피카츄의 볼은 방울토마토를 이용해주면 끝!

흐음. 말은 쉽지만 실제로 만들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닷.

2) 몬스터볼 메추리알

메추리알 반쪽과 방울토마토 반쪽으로 몬스터볼도 만들 수 있어요. 가운데 까만색은 김을 얇게 잘라 붙여주면 된다구요! 요건 밥심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몬스터볼은 포켓몬 도시락을 도전하는 분들이 꽤 많은 시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메추리알 외에도 주먹밥 형태로 스팸 반쪽/밥 반쪽의 조합으로도 완성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포켓몬 주먹밥

또 다른 금손 엄마의 등장! 포켓몬 캐릭터 이미지를 먼저 준비한 후에 캐릭터 색깔에 맞는 재료들을 구해 얼굴을 만들어줬다고 해요. 위에서 쓰였던 계란은 물론이고 햄, 치즈 등 색깔이 굉장히 다양해서 활용하기 좋겠더라구요.

고라파덕에 몬스터볼, 냐옹이, 피카츄 등 종류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죠. 이런 도시락 소풍 가서 챠악 꺼내면 단번에 이목이 집중될 것 같네요~ 그러고 보면 포켓몬빵은 단순히 띠부실 때문에 포켓몬빵이지, 제품 자체에는 포켓몬의 흔적이 없는데 이런 셀프 도시락, 요리들은 비주얼부터가 남달라서 더 눈이 갑니다요.

4) 디그다 소시지

마지막으로 디그다 형태의 소시지도 있겠습니다. 이건 핑크색 소시지에 김으로 눈만 만들어주면 끝나는 거라 난이도가 가장 낮다는 거. 요것 또한 밥심이 도전할 항목으로 찜해버릴게요. 크크. 밥심이 할 수 있다? 그럼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완전 가능이라구요.

지금까지 포켓몬에 진심인 사람들이 요리한 결과! 같이 살펴봤는데요. 보면 볼수록 감탄밖에 안 나오는 고퀄이라 밥심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 드는 거 있죠?

물론 결과물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이참에 시도해보려구요. 크크. 예쁘게 만들어지면 바로 자랑할 예정! 그럼 다음에 더 재미나고 맛있는 정보로 찾아올게요.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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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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