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대세, 수플레 팬케이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최근에 수플레 팬케이크가 정말 인기잖아요! 폭신하고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그 맛이 정말 기분 좋죠.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는데, 어느 날 SNS에서 인기를 끌어서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두 번이나 발길을 돌렸어요. 아, 나만 알고 싶었던 카페가 이렇게 인기 있어지다니!
길을 걸어가면서 “이거 어떻게 만들지?” 하며 궁금해하다가, 레시피를 찾아봤더니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재료를 사서 집에 들어갔어요!

필수 재료: 핫케이크 가루, 계란 2개, 베이킹파우더, 설탕, 휘핑크림, 헤이즐넛 시럽
선택 재료: 버터, 생크림

먼저 계란 2개를 풀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하나가 터졌지만 괜찮아요. 나중에 합칠 거라서요.) 흰자는 머랭을 만들기 위해 분리해 주세요.

흰자에 설탕 2스푼을 넣어주고, 거품기를 사용해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머랭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거품기가 돌아가는 동안 기다리다가, 거품이 생기고 점점 묽어지면 거품기를 들어올렸을 때 딱 서 있을 정도로 만들어주세요.

노른자에는 베이킹파우더 1/2스푼, 헤이즐넛 시럽 1스푼, 휘핑크림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 위에 핫케이크 가루 5스푼 정도를 체에 걸러 넣고 섞어주세요.

이제 흰자 머랭을 노른자 반죽에 섞어주세요.
섞을 때 너무 세게 저으면 안 되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팬에 버터 1티스푼을 넣고 달군 후, 식용유 1스푼을 넣어 팬에 코팅한 후 키친타올로 닦아주세요.
그 위에 반죽을 한 스푼씩 올려주세요.
약불에서 팬케이크 겉면이 익으면, 두 번째 반죽을 올려주세요.
처음부터 반죽을 많이 올리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올려야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는 3겹 정도 쌓고, 가장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2분 후 팬케이크를 뒤집어 다시 1분 정도 익힌 후 꺼내주세요.

작은 크기로 만들어서 미니 수플레 팬케이크를 완성했어요. 한 입 크기라서 먹기 딱 좋답니다.

팬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한 스푼씩 올리고, 취향에 따라 헤이즐넛 시럽이나 꿀을 뿌려주면 더 맛있어요!

이렇게 만든 수플레 팬케이크는 폭신폭신하고 정말 부드러워요. 한번 만들면 냉장고에 3일 정도 두고, 그때그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디저트로 즐기세요. 숨이 죽기 전에 빨리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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