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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로 장을 보러 가면 앞에서 서서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연어 팩,, 맛도 있고 그렇게 비싼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 선뜻 살 수 없었는데요ㅜㅜ 오늘은 그 연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박수~!
연어 1팩을 사면, 보통 회로 먹거나 이렇게 초밥으로 먹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이제 그만 회랑 초밥으로만 먹자고요!!(๑•̀ㅂ•́)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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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연어! 저는 포장되어 있는 것 중 가장 큰 걸로 가져왔어요! 뭐든지 큰 게 최고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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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연어장 – 양파, 마늘, 청양고추, 레몬, 간장, 맛술, 설탕
② 연어롤 – 밥, 김밥용 김, 계란, 양상추, 식초, 마요네즈, 설탕, 소금, 후추 (미니 연어 초밥도 만들 예정)
③ 연어 카나페 – 크래커, 크림치즈, 양상추, 원하시는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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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연어를 먼저 용도에 맞게 썰어볼 거예요! 연어를 고르실 때는 색이 선명한 선홍빛을 띄고 있거나 살이 탄력 있으며 윤기가 돌고 흰색의 지방층이 또렷하게 잘 보이는 연어가 신선한 연어에요! 잊지 말고 기억해 두셨다가 장 보러 가셨을 때 활용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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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시피 별도 용도에 맞게 연어를 손질해두고 시작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① 연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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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장은 두툼한 두께로 썰어줬어요. 만약 드실 때마다 자르기 번거롭다 하시는 분은 제가 들고 있는 연어를 3등분 정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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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어장부터 만들어 볼게요! 간장, 물, 맛술, 설탕을 넣고 섞어 주세요.
팔팔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주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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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 식을 동안 들어갈 야채를 썰어주세요. 저는 고추 반절은 어느 정도 맛이 난 후 건져낼 생각으로 큼직하게 썰어 놓았습니다(◍•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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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용기에 연어와 썰어놓은 야채를 겹겹이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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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놓은 간장을 완전히 잠길 만큼 부어주면 완성! 1-3일 숙성시킨 후 드시면 간이 배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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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해 주셔야 뚜껑을 닫을 때 간장이 세지 않는답니다ㅜㅜ
② 연어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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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어롤에 들어갈 용도! 단면을 잘랐을 때 큼직하게 보이고 싶어서 손가락 정도 두께로 잘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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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가 살아날 동안 롤에 들어갈 밥 양념하기! 단촛물을 만들어 섞어주는데, 밥이 알알이 촉촉해질 정도로 넣고 섞어주세요. 열기가 많은 밥은 단촛물이 날아가기 쉬우니 조금 더 넣고 섞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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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지단으로 채 썰어주셔도 좋고 단면을 잘랐을 때 연어와 1:1로 보이고 싶다면, 저처럼 계란말이로 만들어 길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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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아주게 되면 간이 너무 심심할 것 같아 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있는 재료로 만 만들었지만, 고추냉이나 홀스래디쉬가 있다면 넣어주세요. 더 맛있는 소스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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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는 2~3cm로 채 썰어 롤과 카나페 두 곳에 사용해 줄 거예요. 아삭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충분히 담가 살려주신 후 물기를 꼭 제거해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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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ヾ(๑╹ヮ╹๑) ノ” 연어랑 계란이 딱 1:1 같아 보이죠!? 준비해둔 롤 재료를 빠트린 것 없이 전부 넣고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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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의 노래가 생각나는 순간입니다ㅋㅋ 김밥이 풀리지 않도록 꾹꾹 눌러주시고 김은 거친 면이 위로!! 그래야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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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을 잘라보니 생각보다 양상추가 많이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은 야채를 넉넉히 넣어주시는 게 보기에도 맛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쉽 아쉽(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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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남는다면 이렇게~
밥이 남으면 초밥으로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밥 양념이 똑같거든요ㅎㅎ
③ 연어 카나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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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나페용은 얇게 썰어 펼치거나 말아 올리려고 합니다! 아니면 아예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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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는 3분이면 끝납니다ㅋㅋ 먼저 크래커에 크림치즈를 듬~뿍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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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원하시는 토핑을 올려주면~ 완성! 저는 양상추를 올리고 소스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올리브오일+후추 이렇게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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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예쁘지만 제일 간단해서 엄청 빨리 끝났어요. 연어를 사온다면 앞으로 제일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다만, 크림치즈의 칼로리가 조금 무섭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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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이 정도면 제대로 된 한상차림 아닌가요!? 익힌 생선은 좋아하지 않는지라 매번 회로만 먹어오다가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으니 맛이 배가 된 느낌이에요ㅎㅎ 연어를 살지 고민을 10번 했다면 이젠 3번만 하고 담아 올 것 같은 느낌?! 저처럼 연어 구매가 망설여지던 분, 사놓고 해치울 방법을 고민하시던 분들 도전하세요(ง ͠ ͠° ل͜ °)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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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
★★★개 반
‘어떻게 먹어도 연어는 맛있구나..’를 다시 느끼게 해준! 연어 짱맛… 추가로 연어롤은 소스 듬뿍 바르는 게 더 맛있을 듯ㅎㅎ 회의 특성상 구매한 연어 상태에 따라 맛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게 아쉽다ㅠ
난이도
연어장 ★★개 반
연어롤 ★★★
연어카나페 ★
요리 자체들은 간단한데 칼질을 잘 못하시는 분은 연어를 썰 때 조금 힘들게 느껴지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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