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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충격 근황… 총 들고 ‘섬뜩’

최한솔 기자 조회수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손보승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5일 전편이 공개된 ‘트리거’는 불법 총기가 택배로 유통되는 현실적 설정 속에서, 총기를 손에 쥔 인물들이 벌이는 팽팽한 심리전과 그로 인한 비극을 다룬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과 김영광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총을 마주한 두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손보승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극 중 손보승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지만, 끝내 총을 들고 가해자로 변해가는 청년 ‘서영동’을 연기한다.

그는 순하고 소심한 인물로 시작해 억눌렸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출처: (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오) 넷플릭스 '트리거'
출처: (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오) 넷플릭스 ‘트리거’

분노와 절망이 뒤섞인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한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낸 그의 연기는 “감정을 따라가게 만든다”,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들의 활약에 엄마 이경실도 힘을 보탰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에서 ‘트리거’ 보승이 나온다. 2회부터 7회까지 꽤 많이 출연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트리거’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29개국 TV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에서는 공개 직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보승은 안양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이후 ‘무빙’, ‘약한영웅 Class 2’, ‘구해줘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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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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