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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마음 뺏겼다”…절친 케미에 ‘폭풍 질투’

최한솔 기자 조회수  

출처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윤경호의 끈끈한 케미에 귀엽게 질투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좀비딸’에 출연한 배우 윤경호와 최유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윤경호는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 형님께 형수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다”고 말하며 박하선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출처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윤경호와 류수영은 앞서 E채널 예능 ‘류학생 어남선’에서 함께 출연해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 청취자가 이들의 케미를 칭찬하자 박하선은 “윤경호 씨가 여자였으면 남편이 바람났을지도 모른다고 제작진에게도 얘기했었다”며 웃음 섞인 농담을 던졌다.

이어 “남편이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윤경호 씨는 정말 좋아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친해졌냐”고 물었다.

이에 윤경호는 “우리 MBTI가 똑같다. 책임감도 강하고 열정적인데, 소심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스타일이다. 성격이 너무 비슷하니까 서로 잘 맞았다”고 밝혔다.

출처 : 류수영 SNS
출처 : 류수영 SNS

그는 또 “처음에는 서로 너무 에너지를 써서 지치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렸다. 그 뒤로는 걷잡을 수 없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진짜 여자였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랑에 빠졌을지도”라며 유쾌하게 정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하선은 1987년생으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동이’, ‘투윅스’,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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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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