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박지연이 최종 선택 후 하정목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진들이 지난 29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선택을 통해 정목과 지연, 승리와 지수까지 총 두 쌍의 커플이 맺어졌다. 특히 정목과 지연은 기존의 로맨스 라인에서 벗어나 서로를 선택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솔’들의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5일 차 저녁이 된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정목과 지연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앞서 정목이 “이 친구랑 결혼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최종 선택 이후 지연 역시 “정목이가 자꾸 결혼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저도 그럴 것 같다”고 인터뷰해 지켜보던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하며 로맨스 라인의 격변을 가져온 바. 두 사람은 결과적으로 약 3일 만에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푹 빠졌다.
최종 엔딩이 끝난 뒤 ‘현커’ 유무에도 관심이 뜨겁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잘 사귀시길”, “벌써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온다고?”, “모태솔로라 그런지 너무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태솔로들의 좌충우돌 반전 서사와 패널로 출연한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2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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